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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도서관, 명작과 만나는 역사이야기 프로그램

경도서관에서는 농어촌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학작품을 토대로 역사적 배경지식과 삶의 지혜를 터득하고 폭넓은 독서 경험을 통한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유도하고자 이달 17일부터 73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중학생 1학년~3학년 10명 대상으로 소년 문학스쿨명작과 만나는 역사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명작과 만나는 역사 이야기는 일제강점기에서부터 근현대사배경 작품을 읽고 토론과 글쓰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접적으로 역사 삶을 경험하고 삶의 문제를 고민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한경도서관에서는 농어촌지역의 특성상 도서관을 방문하기 힘든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자기계발의 기회를 공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프로그램운영으로 문화체험기회가 적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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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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