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평생학습관의 원활한 사업 추진 및 평생학습 기관·단체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협력증진으로 평생학습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서귀포시평생학습발전협의회’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협의회는 ▲서귀포시 평생학습관 교육 프로그램 및 행사 등 각종 사업에 관한 사항 ▲평생학습 회원기관·단체 간 네트워크 구축 및 발전에 관한 사항 ▲기타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운영 등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안에 대하여 자문·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위원 구성은 관련분야 전문가 및 관내 평생학습 기관·단체, 행정기관의 주요인사 14인으로 위촉되어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제주관광대학교 박상수 산학협력부총장이 회장으로 위촉되었다.
서귀포시 평생교육지원과 관계자는 “협의회 운영이 배움과 나눔이 있는 평생학습과 모든 이들이 배움의 열정을 채워줄 수 있는 매개체가 되고, 지난 2월 29일 개관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운영 자문 등을 통하여 품격높은 문화도시에 걸맞은 평생교육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