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가장 뜨겁게 주목받고 있는 아이템, 바로 ‘푸드(FOOD)’이다.
최근 푸드 분야는 비즈니스에서 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비즈니스 기업의 움직임을 통해 미래 트랜드를 읽고 소비시장의 미래흐름을 파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 제주농협 ․ 제주은행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후원하는 ‘제76차 제주경제와관광포럼’이 오는 18일 오전 7시 제주시내 메종글래드호텔(구.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76차 포럼에는 문정훈 서울대학교 농경제사회학부 교수(푸드비즈랩 연구소장)을 초청해 ‘비즈니스에 맛을 더하다(푸드 비즈니스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문정훈 교수는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푸드 비즈니스가 무엇이고 그리고 푸드 비즈니스를 통해 미래 소비트랜드 파악하는 시간을 갖는다.
푸드라고 하는 제품은 어떤 측면에서는 가장 흔한 제품이기도 하지만 어떤 측면에서는 가장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푸드 비즈니스라는 것이다.
문 교수는 최근 푸드 분야는 비즈니스에서 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인간의 원초적 욕구를 다루는 영역이라 소비자의 가장 깊숙한 특징을 파악할 수 있다고 전한다.
또 사회적 변화에 가장 먼저 반응하는 산업이라 소비 트렌드를 읽는데 좋은 참고가 된다고 한다.
문정훈 교수는 서울대 농경제사회회학부에서 학사와 석사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주립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주요경력으로는 한국정보통신대학교(ICU) IT경영학부 교수와 카이스트(KAIST. 한국과학기술원)에서 경영과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는 서울대학교 농경제사회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문 교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공데이터개방위원과 평가위원을 비롯하여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유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서울대학교에서 푸드비즈(Food Biz)랩 연구소장을 맡아 잘 먹고, 잘 마시고, 잘 노는 법을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