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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시민과의 상시 소통시스템 강력 추진

제주시에서는 시민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소통을 통해 현장행정 대화행정을 추진하기 위하여 시민과의 상시 소통 시스템을 운영할 방침이다.

 

화목 민생현장탐방제, 현안현장방문제, 119현장점검제, 행정종합관찰제 등 4개 분야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한다.

 

시장, 부시장이 직접 민생현장을 방문하여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함으로써 지역현안 및 시민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화목 민생현장탐방제를 운영한다.

 

사업현장 현안사항 등 민원발생지역 또는 시민불편사항 발생지역이나, 축산업 관련 시설 및 현장, 소외계층 등 사회적격려가 필요한 지역 단체 사업장 등의 현장을 매주 2(화요일, 목요일) 이상 방문하여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청취한 내용에 대해서는 시정 반영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제주시에서는 월금요일에만 집중해서 결재를 받는집중 결재시간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소장, 과장, 동장은 매월 중점추진 현안 주제를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방문함으로써 시민 불편사항을 사전에 파악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현안현장방문제를 운영한다.

 

매월 중점추진 현안 주제를 선정하여 선제적으로 시민 불편사항점검하고 개선함으로써 시민이 불편함을 느끼기 전에 미리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읍면동에서 해결이 불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관련 부서 현장점검을 요청하고, 담당부서에서는 신속하게 현장 방문하여 처리할 수 있도록 119현장점검제를 운영한다.

 

부서간의 칸막이를 제거하고, 부서와 부서간 또는 부서와 읍면동간협조와 공조를 바탕으로 시민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게 된다.

 

제주시 전 공무원은 시민이나 관광객들에게 불편을 주거 미관을 저해하는 소소한 요소들에 대하여 현장을 뛰어다니며 찾아내고, 찾아낸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시스템을 통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행정종합관찰제도 진행한다.

 

전 직원이 스마트폰 앱(행정종합관찰제)을 설치하여 출퇴근 및 출장 시에 현장에서 불편사항을 발굴 등록하여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소소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기로 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시민과의 상시 소통시스템 운영을 통하여 불편사항선제적으로 해결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시민중심의 협치 행정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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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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