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정보화마을에서는 2월 2일부터 이틀간 서울시 서대문구청에서 주관하는「2016 설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하여 정보화마을 홍보 및 특산물 판매에 나선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서대문구 자매결연도시 등 전국 23개 시․군에서 50개단체 220여품목이 참가할 예정으로 전국 우수한 지방특산물, 명절 선물용품 등을 시중가 대비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서귀포시에서는 상예, 월평, 한남, 감산, 무릉 등 5개 정보화마을이 참가하여 노지감귤, 한라봉, 레드향 등 특산물을 판매하고 정보화 마을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오는 2월 2일까지는 행정자치부 지정 정보화마을 인빌 쇼핑몰(www.invil.com)에서 설맞이 특별판매전 운영하는 등 대도시에 잠재된 고객을 대상으로 신규회원 확보를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정보화 마을 브랜드 홍보 및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에는 8개 정보화마을에서 참여하여 한라봉, 레드향, 고사리 등 800여만원 어치를 판매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