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황재종)는 12월 7일 구좌읍 김녕리 소재 동부농업기술센터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주위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황재종 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조금이나마 정성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부농업기술센터는 농업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민생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농업인들에게 한걸음 다가가는 농업기술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지난 희망2015나눔캠페인에도 참여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 내에서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