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 착한가게나눔봉사단(단장 박종선)은 최근 제주시청 대학로 일원에서 ‘착한가게 캠페인 거리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착한가게나눔봉사단원 10여명이 참여해 제주시청 대학로 인근 상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착한가게 가입안내와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신규업체 3곳이 착한가게 캠페인에 가입했다.
‘착한가게 캠페인’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중 진행하는 모금캠페인으로,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어린이집,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박종선 단장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착한가게에 동참해 나눔을 실천하며 착한가게나눔봉사단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나눔의 기쁨을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착한가게 홍보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가게나눔봉사단은 지속적인 착한가게 확산을 위해 착한가게 거리홍보 및 1나눔1 착한가게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사랑의동전 모금함 설치 운동을 전개하는 등‘나눔전도사’라는 또 다른 차원의 나눔문화를 전파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