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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KTR, 첨단과기단지 입주기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는 지난 16JDC 본사 4층에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최형기, 이하 KTR)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이하 첨단과기단지) 입주기업 R&D 역량과 수출경쟁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정부3.0정책의 중점과제인 기관 간 협업을 통한 대국민 서비스 향상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입주기업이 의뢰하는 시험인증컨설팅과 해외인증획득 및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중국 위생허가와 책임기업 등록 등과 관련한 자료제공에 협력하기로 했다.

 

1969년에 설립된 KTR2010년 한국전파연구원과 통합한 국제공인 시험·인증·기술컨설팅 기관이다. 소재·부품·전자·ICT·바이오·헬스케어 등 산업 전 분야에 걸쳐 연간 3만개 기업에 약 35만건의 시험·인증 의뢰를 처리하고 있다.


또한 중국, 유럽 등 6곳에 해외법인을 두고, 전 세계 28개국, 116개 기관과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통한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도우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한욱 JDC 이사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KTR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반으로 정부3.0 가치를 구현하고, 첨단과기단지가 제주의 미래를 선도하는 산업혁신의 모델로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입주기업 지원체계를 더욱더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JDC는 첨단과기단지를 조성, 운영 중으로 현재까지 ()카카오, ()온코퍼레이션, ()이스트소프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등 총 126개 기업과 입주계약을 체결해 상생협업을 토대로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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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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