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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협회, 무슬림 기자단 초청 제주관광 팸투어 실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국내 유학중인 무슬림 기자단 5명을 초청하여 제주관광 팸투어를 실시했다.

 

그동안 협회에서는 무슬림 관광객 실태조사, 무슬림 친화레스토랑 인증, 무슬림 관광객 환대서비스 교육, 무슬림 친화레스토랑 운영 준비 지침서 개발, 제주관광 홍보용 책자 제작 등 무슬림 관광객 환대인프라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 바 있다.

 

이번 팸투어는 그간 진행된 사업을 토대로 무슬림들이 선호하는 성산일출봉, 용두암, 주상절리, 곶자왈 등 자연경관과 낙천리 아홉굿마을에서 보리빵 만들기, 승마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무슬림 방문 시 문제로 지적되었던 음식에 대해서는 앞서 인증된 무슬림 친화레스토랑을 방문하여 무슬림을 위한 메뉴가 제공되어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팸투어에 참여한 무슬림 기자단은 제주를 관광하며 방문지마다 부여된 미션을 수행하며 실시간으로 SNS를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알렸다.


무슬림 기자단은 제주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는 것만으로 행복하고, 무슬림만을 위해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기회가 되면 다시 제주를 방문하여 많은 곳을 가보고 싶다고 전하였으며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체험하는 승마체험에 대해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하지만, 그동안 제기되어 온 기도실 문제에 대해서는 2일간 머물렀던 WE호텔을 제외하고는 기도실이 없어, 지속적인 기도실 구축을 통해 무슬림을 위한 배려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협회에서는 이번 팸투어를 시작으로 미래 관광시장의 블루오션인 무슬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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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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