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사무소에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에 고향 방문객 및 도민, 관광객에게 가을이 아름다운 곳, 돌문화 공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추천하고 있다.
억새꽃이 붉게 물들고 넓은 공원을 가득 메운 억새꽃이 대장관을 이루어 제주 전통초가와 전시해 놓은 자연석, 돌 민속품, 민구류 작품이 주변오름 경관과 어우러져 이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수 있다.
또한, 오백장군 갤러리 전시실에서는 ,9월 18일 부터 10월 31일 까지 『민영기 도예전』을 개최하고 있어 관람객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수 있도록 하고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400여 년 전 조선에서 만들어져 일본에서 최고대우를 받고 있는 고려다완을 부활시켰다고 평가받는 명장 민영기 작가의 대표작품 50점을 선보인다.
제주돌문화공원 관람은, 추석 연휴기간(9. 26 ~ 9. 29) 개원하며, 관람시간은 오후 6시까지.
관람료는 어른 개인 5,000원, 단체 4,000원이며, 청소년 및 군인은 개인 3,500원, 단체 2,800원으로 12세 이하, 65세 이상인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4.3사건 희생자 유족, 국민기초생활 수급자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9월에 새단장한 제주돌문화공원 홈페이지(jejustonepark@korea.kr)에서도 공원에 대한 정보와 관람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