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드림스타트, 집단원예치료 프로그램 운영

서귀포시 드림스타트에서는 201583일부터 921일까지 자아존중감 검사지 통해 선별된 아동 8명을 대상으로 서귀포 에코감귤교육농장(대표 김영순)에서 8회기에 걸쳐 자아존중감 향상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자신에 대한 이해와 자존감을 높여 발달과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사회적 기술과 대인관계능력을 발전시키며 타인과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면서 협동심을 기를 수 있다.



특히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원예활동을 통하여 생태감수성을 향상시켜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개선하고 성취감과 자신감을 증진시킬 목적으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생태텃밭에서의 탐색, 고마운 나무야 안녕!, 자연을 만나며 새로운 나의 소망 꿈꾸기 등 집단활동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원예치료 관계자원예를 이용한 치료법은 눈으로 보고, 향기를 맡으며, 손으로 직접 만질 수 있어 아이들이 스트레스가 없어지고 식물의 기운으로 타인을 배려함과 동시에 자신을 소중히 여길 수 있는 또 하나의 힐링이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시 드림스타트는 학업 및 가정문제, 교우관계 등 전반적인 발달형성에 취약한 아동들의 정신과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여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