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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가 함께하는 힐링 체험, 26일부터 4박5일간 서귀포 9개팀 일본규슈 올레길 탐방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 공동 주최하는선생님과 학생이 함께하는 힐링체험, 2015년 사제동행 해외현장체험이 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82명을 대상으로 726일부터 45일간 일본규슈 올레길 등 규슈 일대를 탐방한다고 밝혔다.

 

사제또래간의 소통과 교우관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는 사제가 함께하는 힐링 캠프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사제동행의 실질적인 의미를 부여하고자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팀을 이뤄 공모 신청을 받아 엄격한 심사 기준을 적용하여 총 9개팀 82명을 선정하였다.


 

이번 체험 대상지는 일본 규슈이며, 서귀포시 자매도시 가라츠시를 비롯, 현지 학생과의 교류활동과 제주의 대표적 문화수출 상품인 규슈 올레길을 체험할 계획이다.

 

체험 둘째날에는 아마쿠사시의 마츠시마 중학교 현지 학생과의 교류 활동과 일본문화를 체험하고, 셋째날에는 서귀포시 자매결연도시인 가라츠시를 방문하고 카이세이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가라츠 올레길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공모 신청 당시 제출되었던 팀별 활동계획서를 토대로 사제간또래간 소통 및 관계향상 프로그램, 일본 친구들과의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참가팀별 체험결과에 대한 앨범제작과 소감문을 책자 발간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이번 사제동행 해외현장체험을 통해 사제간또래간 소통을 넓혀나감은 물론 활력이 넘치는 교육 공동체를 조성하고 국외 청소년과의 교류로 타문화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태도를 함양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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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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