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와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엄현택)이 8일 오후 4시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노사발전재단 본사에서 ‘제주지역 노사공동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양 기관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과 JDC 프로젝트 투자 기업의 노사 상생 협력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한다.
김한욱 이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JDC 추진 사업 관련 기업들의 협력적 노사관계 정착을 위한 지원을 다해 나가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 문화를 지역 전체로 확산시켜 국가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노사발전재단은 지난 2007년 고용노동부, 노사정위원회, 한국노총, 한국경총이 합의해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