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2015 대정암반수마농박람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맘껏 즐기세요

전국 마늘 생산량의 10% 이상을 점유하고 제주도 총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대정 마늘을 주제로 4. 52일간 대정읍 하모체육공원에서 2015 대정암반수 마농 박람회가 개최된다.

 

대정암반수마농박람회추진위원회(위원장 이창철)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대정 지역 특화품목인 마늘의 우수성 홍보는 물론 다양한 상품 전시를 통해 마늘 소비를 촉진시키고, 점점 어려워지는 마늘 재배 농가의 사기 진작을 위해 대정읍 관내 농업관련 단체 및 자생 단체가 한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


 

국토최남단 대정읍에서 2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도민, 관광객 등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 되어 있으며 특히, 지난 2009년 특허청에 상표로 등록된 대정 암반수 마농브랜드를 이용한 대정암반수 마농 홍보관을 마련하여 대정 마늘을 소개하고 다양한 상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도내 마늘 관련 기업체 홍보관이 전시·운영되며, 마늘 요리 경연대회 및 요리강연을 통해 마늘의 효능 및 요리 응용법 등을 다양 하게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마늘수확기 등 마늘 관련 농기계와 비료 등 을 전시함으로써 마늘 재배농가 역시 관심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도민 및 관광객들이 맛볼 수 있도록 마늘꼬치구이, 마늘쨈, 마늘 아이스크림과 마늘 커피 시식코너와 함께 박람회 현장에서 마늘 할인 판매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이창철 추진위원장은 이번 박람회가 대정읍 통합 브랜드인 대정암반수 마농이 널리 알려질 수 있는 홍보의 장일 뿐만 아니라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의 시작이 될 것이라 기대하였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