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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곶자왈공유화재단 기부금 전달

회적 공유가치(CSV, Corporate Social Value)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기업이 살아남는다는 경영 패러다임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 생태자원 보존과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회사의 영문 약자인 'JTO''다함께(Together)'란 의미의 단어를 합성해 공사의 자체 사회공헌 브랜드인 ‘J-TOgether'를 지난 2009년부터 만들어 사용하고, 2014에는 본격적으로 브랜드 상표 등록하여 사용하고 있다.


 

지금까지 J-Together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중문면세점 방문고객의 명의로 장애인 단체와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는 기부천사 이벤트’, 중문 인근 초중등학교에 매해 도서기증 행사, 장애인 및 요양 보호시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J-TOgether 허염지기 봉사단활동, 제주의 용암숲 곶자왈 보전을 위한 기부 등이 있어 왔다.

 

제주의 허파인 곶자왈 보존을 위한 기부는 2012년부터 제주관광공사와 곶자왈공유화재단 양 기관 간의 곶자왈의 체계적 보존을 위한 업무협약에서 시작되었으며 매년 5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공사는 629일 오후 3시 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국주) 회의실에서 제주의 미래가치 자원이며, 세계적 환경자산인 곶자왈 보전에 앞장서기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해외 관광객 유치를 전담하는 제주관광공사는 매년 급성장하고 있는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곶자왈과 같은 제주 생태자원을 보존하면서 이를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핵심 콘텐츠로 활용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지역 생태자원 보전 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의 제주관광사업, 소외계층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여 제주 지방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설 이라며 공사 사회공헌 통합 브랜드인 J-TOgether 활동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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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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