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청 여성공직자 참꽃회(회장 정순)는 15일 회원 및 가족 등 80명이 참가한 가운데 부모님과 함께 하는 효도 나들이행사를 실시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부모와의 진솔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사랑과 화합의 가족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
참가자들은 “공무원 생활 가운데 부모님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처음”이라며 “특히 허브동산에서 황금족욕 체험을 통해서 가족 간 정을 돈독히 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도 여성공직자회는 앞으로도 가족에 대한 소중함, 특히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을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