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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꽃 향기에 취하는 귤꽃향기콘서트‘봄의 향연’, 오는 16일 오후 4시 제주국제감귤박람회장

5월 제주의 풍경을 향기롭게 물들이는, 감귤 꽃 향기에 흠뻑 취할 수 있는 색다른 공연이 열린다.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는 오는 16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제주국제감귤박람회장 야외무대에서 귤꽃 아트 콘서트-봄의 향연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세계적인 타악기 연주자인 최소리 씨의 두드림 연주를 비롯, 전자음악과 판소리가 융합된 니나노난다의 퓨처판소리등 제주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된다.


문지윤 씨의 첼로 연주와, 영국의 바이올린니스트 사이먼의 연주, 콘트라베이스 주자 이동희 씨의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도 곁들어질 예정이다.



특히 4명의 무용수들이 귤꽃의 정령들이라는 테마로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펼쳐 음악과 퍼포먼스가 결합된 새로운 볼거리가 가득하다.


마술과 버블을 접목한 동화적인 마임공연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이경식의 마임공연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장악력을 보여주는 안지석의 춤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함께 펼쳐진다.


이번 콘서트는 제주국제감귤박람회가 열리는 서귀포 농업기술 센터의 자연적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일깨우는 새로운 형태의 무대 디자인으로 도민들을 찾는다.


2015년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귀포귀농귀촌인협의회, 감귤사랑 동호, 명품감귤연구회 공동 주관으로 마련된다.


제주감귤박람회 정달호 조직위원장은 제주국제감귤박람회를 명실상부한 국제 박람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전시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도 마련되어야 한다.”이번 공연은 감귤박람회 본 행사가 열리기 전까지 다양한 형태를 활용한 홍보를 겸하는 행사로 품격 높은 박람회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한 노력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5제주국제감귤박람회 해외기업바이어유치 및 국제관설치 용역 제안서 평가에서는 ()엠비씨경남&()엠에스글로벌이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되었다.

 

문 의 :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 사무국(064-760-3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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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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