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농촌체험관광교육’을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촌체험관광교육’은 귀농귀촌인 35명을 대상으로 20일부터 5월 11일까지 총 55시간 교육을 하며, 농촌 관광, 체험 농장, 농촌 레스토랑 등 농촌비즈니스 사업과 관련된 최근 귀농귀촌인의 관심 창업 분야의 교육이다.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커리바리스타, 발효음식, 로컬푸드 등 현장 실습교육에 더욱 중점을 두었다.
교육운영은 농촌비즈니스 사업 역량강화 및 마케팅 전략에 대한 이론교육과 현장 실습·견학을 병행하여,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사업체를 경영 중인 귀농귀촌인들에게 각 분야 전문 강사와 비즈니스 컨설턴트들을 초빙하여 교육 및 상담까지 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연계하여 실제로 창업 및 경영 컨설팅을 필요로 하는 귀농귀촌인에게는 일대일 컨설턴트 상담까지 하여 조기정착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하였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 수요 맞춤형 교육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