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제주도·제주관광공사, 오는 26일부터 4월말까지 전북대학교 박물관에서 특별사진전


유네스코 3관왕, 세계7대자연관으로 세계인의 인정한 제주의 글로벌 가치를 사진 속에 담은 특별 사진전이 전북에서 개최된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와 전북대학교 박물관(관장 고동호)이 공동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이번 사진전은 느영나영, 놀멍쉬멍, 자연의 보물섬, 제주라는 주제로 전북대학교 박물관 1층에서 오는 26일부터 430까지 개최된다.


 

4개 분야 40여개의 작품들을 전시될 이번 전시회는 제주의 오름, 영주십경, 제주 축제, 7대 제주명품(7대 비경, 7대 음식, 7대 체험거리, 7대 특산물, 7대 도로, 7대 건축)과 같은 내용으로 관람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특히 거문오름의 자연생태 모습을 담은 2m 규모의 대형사진도 전시되어 눈길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오후 3시에 개최될 개막식에 앞서 오후 2시에는 제주 여성의 문화를 주제로 제주발전연구원 문순덕 박사의 초청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작년 제주 그리고 봄을 주제로 전북대학교 박물관에서 개최된 특별 사진전시회가 전라북도 지역 대학생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기획하게 되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관광객들에게 제주의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북대학교는 학생 23000여명, 교수 1000여명이 소속된 전라북도 지역의 거점 대학으로 올해로 설립 68년을 맞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