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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김한욱 식 비상경영 '통했다'

2014년 경영실적 획기적 개선...매출 ‧ 영업이익 증가, 부채비율 하락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가 김한욱 이사장 취임 이후 진행됐던 비상경영의 결과가 결실을 맺고 있다.

 

 JDC는 2014년 전년 대비 매출이 1,477억 원 증가, 영업이익 524억 원 증가, 당기순이익 412억 원이 증가하고, 부채비율도 37.1p 감소해 33.3%로 떨어지는 등 경영실적*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고 17일 밝혔다.
 
JDC의 재무상태 개선은 김한욱 이사장 취임 이후 비상경영을 통해 강도 높게 추진해 온 핵심 프로젝트의 개발사업 투자비 회수, 긴축경영과 예산 절감 노력, 무차입 경영 노력이 가시적으로 나타난 결과다.

 

 신화역사공원 1,360억 원 투자유치를 비롯해 첨단과학기술단지, 헬스케어타운 및 영어교육도시의 용지분양·매각으로 총 2,060억 원의 투자비를 회수했고, 전 임직원 각고의 노력으로 49억 원의 예산도 절감했다.

 

 김한욱 이사장 취임 전 2,860억 원이던 금융부채도 2013년에 500억 원, 2014년에 1,560억 원을 각각 상환, 부채비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2014년 말 현재 800억 원의 금융부채도 2016년까지 전액 상환할 예정이다.


       
자회사인 (주)해울이 운영하는 국제학교의 대주단 차입금리를 낮춰 국제학교의 재정 부담을 완화시키는 노력을 병행했다.

 

 NLCS Jeju는 년 6.6%에서 년 4.63%로, BHA는 년 5.72%에서 년 5.0%로 차입금리를 조정, 향후 20년간 시설임대료 498억 원을 절감하게 됐다. 차입금리 조정으로 국제학교의 재무건전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한욱 이사장은 “JDC는 앞으로도 재무 건전성 확보와 경영혁신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민과 도민의 신뢰를 받는 공기업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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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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