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6대 강옥자 생활개선서귀포시연합회장 취임식과 5대 정문순 회장 이임식이 1월 20일 회원과 내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열렸다.
신임 강옥자 회장은 ‘정정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중심과 지역 농업 발전의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생활개선회의 위상과 역량을 키우는데 올인 할 것’이라고 취임사에서 밝혔다.
새롭게 구성된 임원은 부회장 강정숙(남원읍), 감사 문수선(안덕면), 오정임(서홍동), 사무국장 김영순(신효동)과 함께 2016년까지 2년 동안 생활개선회를 이끌어 가게 된다.
이임 하는 정문순 회장에게는 생활개선회의 발전 유공을 인정받아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장이 공로패를, 생활개선서귀포시연합회에서 재직기념패를 수여했다.
취임식이 끝난 뒤 취임식시 축하물품 들어온 쌀 10㎏ 16마대는 전부 행복나눔푸드마켓에 전달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