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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차 제주경제와 관광포럼 세미나 개최,강기춘 제주발전연구원 원장 초청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제주경제의 동향과 소득역외유출을 살펴보고, 제주경제를 전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한 지역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의 싱크탱크인 제주발전연구원의 역할을 모색하는 포럼이 개최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 제주농협 제주은행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후원하는 66차 제주경제와 관광포럼 세미나가 오는 20(화요일) 오전 7시 제주시내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다.



번 제66차 세미나는 강기춘 제주발전연구원 원장을 초청하여 제주지역 발전과 Think Tank의 역할 주제로 진행된다.


강기춘 원장은 계량경제와 거시경제학을 전공한 제주의 대표적인 경제학자로 지난해 121일 제주발전연구원장으로 취임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강기춘 원장은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제주경제의 동향을 생산, 지출의 측면에서 분석하고, 제주지역의 소득역외유출을 살펴보며, 제주경제를 전망한다.


또 강기춘 원장은 제주특별자치도 지역발전발전계획과 지역균형발전기본계획을 살펴보고 지역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주발전연구원의 역할에 대해 어떻게 풀어낼지 주목되고 있다.


강기춘 원장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주립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주요경력으로는 동양증권 경제연구소 책임연구원, 한국은행 객원연구원, 감사원 감사연구원 사회·행정평가연구팀장 등을 역임했다.


1993년부터 제주대 경제학과 교수로 재임하면서 대학원 부원장, 관광과경영경제연구소 소장 등의 보직을 맡아 활동을 하였다.


현재는 지난해 121일부터 제주발전연구원 원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자본주의의 이상’, ‘경제학의 교훈’, ‘경제학개론’, ‘한국의 국제경쟁력과 10대 도시의 지역경쟁력 연구총서제주지역 경기동행종합지수 개발’, ‘제주경제 지속성장을 위한 산업고도화 방안외에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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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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