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주공아파트 입주민 일동은 지난 2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성금 379,65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8일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이 개최한 ‘아라주공 나눔장터’에서 아라주공아파트 입주민들이 뜨개질, 서예 등 지식과 재능 나눔을 통해 만든 물건을 판매하여 마련한 수익금을 기탁한 것이다.
아라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아라주공아파트 입주민들이 나눔의 뜻을 모아주신 덕분에 나눔장터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