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가 주최한 ‘2014 이웃사랑바자회’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 야외광장 일대에서 모든 일정을 마무리 짓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웃사랑바자회는 사회복지 시설·단체 23곳이 참여하였고, 기관홍보를 비롯해 각종 음식·공예품·잡화류 등을 행사장을 찾은 도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고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된다.
한편, 행사장에서 ㈜이마트(제주권역총괄 김병섭)가 희망나눔바자회 수익금을 전액 기탁하였고, ㈜파워프라자(대표이사 김성호)가 전기오토바이 4대를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