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동휴)은 경제생활이 어려워 활동보조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도내 중증 저소득장애인가구에 올해 말까지 장애인활동보조지원사업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2회에 걸쳐 93명의 장애인에게 869만8,000원을 지원했으며, 오는 9월까지 약50명의 대상자에게 추가지원 될 예정이다.
장애인 활동보조지원사업은 신체적 정신적 이유로 원활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중증(1급)장애인에게 지정된 시간동안 활동보조인을 파견해 시장, 병원, 은행등을 동행해 장애인의 이동 및 자립 생활과 사회참여를 돕고자 하는 사업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개인지원사업은 정부가 지원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함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이 삶에 희망을 주기 위한 사업으로 제주도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귀중한 성금이 우리사회의 훈훈한 정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