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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의 깨끗한 물을 따뜻한 마음에 담아 이웃사랑으로 실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고계추)는 올해 8월부터 “제주삼다수” 생수병에 “사랑의 열매” 로고를 부착 판매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이미지 향상 및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기업 수익금의 사회 환원 및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드는데 동참하기 위해 먹는 샘물 제주삼다수를 생산 및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 중 일부를 기부하기 위한 협약식(주제명 “삼다수와 함께하는 따뜻한 사랑 나눔”)을 지난 2월에 체결한바 있다.

이에 내부적인 조정 및 새로운 디자인 도안을 마쳐 8월부터 생산되는 “제주삼다수” 생수병에는 “사랑의 열매” 로고가 부착되어 출시되고 있으며, 이 제품의 출시로 인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이미지 향상과 공동모금회 홍보 및 모금에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먹는 샘물은 어느 지층에서 여과되느냐에 따라 수질과 물맛이 달라진다. 110여회의 화산 폭발로 태어난 제주도의 다공질 화산현무암층은 숯이나 활성탄 필터처럼 오염물질을 스스로 정화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제주삼다수”는 수십 겹의 화산현무암 지층이 거르고 거른 화산암반수이기 때문에 수질이 매우 순수하고 깨끗하며 물맛 또한 좋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제 “제주삼다수”의 이미지는 깨끗하고 좋은 물맛뿐만 아니라 좋은 일을 행하는 좋은 상품으로써의 이미지로 소비자 들에게 새로 각인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왔으며, 2005년부터는 매년 일정액을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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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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