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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나누는 기쁨, 함께 하면 '착한택시 탄생'

- 개인택시 운전기사 3명 착한택시 2, 3, 4호 나란히 가입해 -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착한가게캠페인의 일환인 착한택시 3곳이 줄지어 탄생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동부지역 개인택시를 운영하는 강승효, 김용태, 김인성씨

 

착한택시 현판 전달식은 지난 5일 동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루어졌다.

 

착한택시에 가입한 강승효, 김용태, 김인성씨는 수익의 일부를 매월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기로 약정하였으며 착한택시 현판을 택시에 부착하여 제주 곳곳을 방문할때마다 나눔을 전하게 된다.

 

착한택시 기사 강승효, 김용태, 김인성씨는 서귀포시 동부종합사회복지관 따사모(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자원봉사단(단장 강승효)의 회원으로 평소 일상생활이 어려운 재가노인, 장애인을 위한 급식, 목욕, 가사지원, 차량봉사를 펼쳐오고 있다. 

 

착한택시에 가입한 강승효씨는“그동안 자원봉사는 늘 삶의 일부로서 활동해왔지만 정기적인 기부 참여는 이번이 처음이다. 봉사단의 회원이자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동료로서 마음을 모아 나눔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일지라도 많은 사람들이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 관심을 갖고 조금씩이라도 나누며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월에는 착한택시 1호(고명옥, 한림읍 거주)가 탄생한 바 있다.

 

 

※ 사진설명(왼쪽부터)
공동모금회 서영숙 사무처장, 개인택시 운영 강승효씨, 김용태씨, 김인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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