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어린이집, 원아들이 모은 저금통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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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어린이집, 원아들이 모은 저금통 기탁

김성율 기자 mj79@chest.or.kr
등록 2013.02.19 14:17:15

요요어린이집(원장 문혜숙)은 2월 15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를 방문하여 원아들이 모은 저금통(총 827,030원)을 기탁했다.

요요어린이집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연중 진행하고 있는 나눔교육을 수료한 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나눔을 직접 체험하고자 원아들에게 ‘사랑의 열매 저금통’ 나눠주고 손수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고 어릴 적부터 나눔에 동참하는 소중한 경험과 스스로 저금을 하는 경제개념 체득의 기회를 제공했다.

문혜숙 원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원들이 손수 한푼 두푼 모았다는 생각에 절로 마음이 뿌듯해진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소중함과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원들이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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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아동복지센터 진영미 센터장(왼쪽 4번째) 및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박상춘·이하 제주해경청)은 최근 홍익아동복지센터(센터장 진영미)에서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해경청 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탁해 마련한 것으로, 홍익아동복지센터를 통해 아이들의 복지증진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해경청 직원들은 2017년부터 ‘아름다운 동행’의 일환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 사회공헌기금을 조정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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