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는 2012 복권기금 아동청소년야간보호사업으로 308,703,000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지원한다.
2012 복권기금 아동청소년야간보호사업 “행복공감 별빛교실”은 복권판매수익금을 재원으로 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6부터 7년간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행복공감 별빛교실”은 방과 후 야간에 보호자 없이 홀로 방임되는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보호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위한 인력을 충원함으로써 야간 요보호아동 문제해결은 물론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여 두 가지의 목적을 달성하고자하는 사업이다.
지난 1월, 사업 신청 공고 이후 총 20개 기관이 접수하여 서류, 면접, 현장평가를 통해 15개 기관이 최종 선정, 총 308,703,000원을 지원하며 2012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간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 사업 시행으로 인해 야간에 보호자 없이 방임되는 아동, 청소년의 안전한 보호는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을 통해 자라나는 아동, 청소년들의 심리, 정서적 발달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