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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아이에게 나눔의 기쁨 선물하고 싶어요.”

지난해 1월 28일에 태어나 올해 1월부터 매월 일정 금액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에 정기적으로 기부하기로 약속한 최연소 기부자가 탄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갓 돌을 앞둔 구연우(1)양으로 1월 7일 아빠 구상민(33)씨와 엄마 고은해(32)씨가 함께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매월 일정 금액을 아이의 이름으로 기부하기로 신청하였다.

구상민씨는 “작년 이맘때 연우가 태어나 여러 사람들에게 많은 기쁨을 주었어요. 훗날 연우가 커서 자신이 아주 어렸을때부터 누군가를 도와왔다는 것을 알면 기뻐하지 않을까해서 기부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라며 아이 이름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또한 이번 기부를 통해 연우가 행복하고 건강한 아이로 자랐으면 한다는 바램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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