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양성언)은 2일 도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된 성금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난 5년간의 학교급식 개선 종합 대책 추진 결과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시상금 전액을 기탁한 것이다.
고창근 교육국장은“제주지역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고 학교급식 뿐만 아니라 연말 연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학생들이 더불어 살고 나눌줄 아는 마음을 갖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