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 종합민원실(실장 고정렬)은 19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를 방문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월 7일 시청앞 어울림마당에서 제주시청 종합민원실 직원들로 구성된 스마일봉사단 회원들이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해 모은 수익금을 기탁한 것이다.
고정렬 실장은“지역사회 공동체를 기초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스마일봉사단을 구성하고 매월 넷째주 토요일을 자원봉사자의 날로 지정하여 활동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소외 계층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