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는 우리민족고유 명절인 설명절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명절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1월 20일 3억1천6백만원 상당의 참치캔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년 설날과 추석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명절 위문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제주시 11.094가구, 서귀포시 5,390가구, 도내 저소득 다문화가정(외국인 근로자포함) 1,100가구, 총 17,584가구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지원했다.
김순두 회장은 “설명절 위문품 지원은 도민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귀중한 성금으로 마련한 것이며, 이웃들과 함께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어 보다 행복한 성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도민의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