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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남준의 새 이야기

제주테크노파크, 어려운 이웃위한 사랑의 손길 전해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한영섭) 직원일동은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42만원을 기탁했다.

건강·뷰티.생물산업 육성의 종합 거점기관인 제주테크노파크는 산업자원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설립된 비영리기관으로서, 경쟁력 있는 미래지식산업을 발굴·육성하고 지역산업의 구조 고도화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도 활발히 하고 있으며, 지난 2007년부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기탁을 시작해 올해도 이웃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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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자연휴양림․노루생태관찰원 전기차 화재 선제적 대응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가 최근 절물자연휴양림과 노루생태관찰원 내 전기차 충전소에 '질식소화포'를 새롭게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전기차 이용자 증가에 따라 충전 중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는 데 따른 것이다. 산림 지역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이 늦어지면 대형 피해로 확산될 우려가 크기 때문에, 이번 질식소화포 설치는 방문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선제적인 조치라고 할 수 있다. 질식소화포는 불연성 유리섬유 재질로 제작된 특수 소화 장비다.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차량을 덮어 화염과 산소를 동시에 차단하는 원리로 작동한다. 전기차 화재의 고열을 빠르게 낮춰 배터리 열폭주로 인한 2차 폭발 및 유해가스 확산을 최소화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골든타임 동안 초기 진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절물생태관리소와 노루생태관찰원은 질식소화포 비치와 함께 직원 대상 화재 대응 요령 교육과 실습형 안전 훈련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정기 점검을 통해 비상 시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하성현 절물생태관리소장은 “전기차 충전시설이 늘어나면서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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