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고등학교(교장 김한종) 학생 일동은 교내 ‘자투리동전모으기’로 마련한 성금 1,310,370원을 12월 21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에 전달했다.
대기고등학교는 2009년부터 매년 ‘10원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교내 모금활동을 펼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 또한 올 한해 대기고 학생 1,262명이 십시일반 자투리 동전을 모아 마련했다.
대기고 관계자는 “학생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10원의 행복’ 성금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소중한 성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