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장 냄새 저감 3개년 계획이 수립,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그동안 양돈장에서 발생하는 냄새를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자 양돈농가실태조사, 양돈장 컨설팅, 냄새저감시설지원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였으나, 양돈 농가들이 냄새발생지인 퇴비사, 슬러지청소 및 돈사청소 등 관리를 소홀히 하고 냄새저감시설에 대한 투자도 인색하여 냄새를 줄이지 못함으로서 양돈장 냄새로 인한 민원이 갈수록 늘어나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양돈장 냄새를 종합적이고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냄새저감 70%저감을 목표로『양돈장 냄새저감 혁신 3개년 계획』을 2016년부터 3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도내 냄새다발지역 6개지역에 대해 지역별로 지역주민대표(리장 및 자생단체장 등) 양돈생산자단체(양돈농협 및 한돈협회), 제주도 및 행정시 관련부서가 참여한 가운
강창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안전행정위원회·제주시 갑)은 부좌현 의원(새정치민주연합·산업통상자원위원회·안산시 단원구을),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를 비롯하여 국회를 방문한 박규헌 도의원, 도 에너지 산업과장, 강승범 애월읍장 등 애월주민대표 15여명과 함께 31일 오전 10시 30분 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애월항 LNG 인수기지 건설과 관련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강승범애월읍장 등 애월주민대표들은 “간담회자리를 마련해준 강의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한국가스공사는 당초 LNG 인수기지 건설과 관련하여 애월리 대중 사우나 시설 건립, 애월읍 지역 LNG 공급 수혜 확대, LNG인수기지 인근 주택단지 조성 등을 약속하였으나 사장이 3번이나 바뀌면서 아직까지 이행되는 것이 없다”고 주장했다.이에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애월리
불볕더위에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걱정스럽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4일에 이어 29~30일 제주지역에 폭염주의보 및 폭염경보가 잇달아 발령되는 등 최근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음에 따라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르신 피해예방 대책을 마련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에서는 무더위에 취약한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을 위하여 170명의 생활관리사로 하여금 직접 방문 및 전화를 통하여 안전확인과 건강이상 유무 등을 확인하고 있다. 특히, 심혈관계 질환 등 평소 건강에 이상이 있는 어르신에 대하여는 집중 관리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 마을회관 및 주민센터 등 446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하여 폭염시 어르신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계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농촌지역의 경우에는 무리한 농사일로
메르스 경제위기 극복에 제주시의 시정역량 집중된다.30일 열린 7월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김병립 시장은 "제주는 지금까지 메르스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제한 후 "그러나 메르스 여파로 인해 제주 관광시장을 주도하던 중국인 관광객이 5월까지 하루 1만명 대에서 최근에는 5천명 미만으로 절반이상 줄어들면서 관광업계를 중심으로 경기불황이 현실화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김 시장은 "하반기에는 메르스 여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경제활성화에 초점을 맞추어 시정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이를 위하여 단기적으로 제2회 추경예산에 반영된 분야별 메르스 경제위기극복 사업이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계획을 다시 한번 꼼꼼히 점검하여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주문했다.30일 하반기 경제살리기에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
10일 오후 3시9분께 제주시 화북동의 한 공사장에서 인부 A씨(62)가 3층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