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2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가족품앗이’로 우리 아이 함께 키워요! 서귀포

서귀포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순열)에서는 육아품앗이를 원하는 5~12세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모두가족품앗이그룹을 모집한다.

 

모두가족품앗이는 같은 지역과 이웃에 사는 사람들끼리 품을 나누며 자녀 돌봄에 대한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되며 품앗이 그룹은 지역연령욕구 등을 고려하여 구성하며, 매월 1회 이상 참여가족들의 자발적인 활동으로 교육, 체험활동, 예체능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센터에서는 2010년부터 가족품앗이를 운영해 왔으며, 지난 해에는 4그룹 24가족이 다양한 가족과 품을 나누며 76회 교육·체험활동을 진행하였고 이러한 활동을 통하여 부모들 간의 양육정보 획득자녀의 정서적, 심리적 안정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센터에서는 이웃과 품을 나누며 자녀를 직접 양육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돌봄 기능 강화 및 자녀 돌봄에 대한 양육부담을 해소하고 부모-자녀 간 친밀감 향상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족품앗이 활성화를 위하여 품앗이 가족을 대상으로 센터 문화프로그램과 연계한 체험활동 및 가족나들이를 준비하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두가족품앗이참여 신청은 229일까지이며, 건강가정지원센터(733-9877)에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