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상근부회장이 10일 제주특별자치도해양수산국에서 개최되는 2008 수산업경영인 간부 연찬회에서 제주도 관광실태 및 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방안이라는 주재로 특강을 했다.이번 수산경영인 간부 연찬회는 내년 6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7차 전국수산업경영인대회의 성공적인 대회 방안모색 등에 대한 교육을 위한 자리이다.한편, 이날 특강에는 한국수산업경영인제주도연합회 임원과 수산관계기관 등 단체들이 참가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용하 의장은 오는 10일 예산절충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를 방문할 예정이다.
제주대 지리교육전공 김태호(50) 교수가 지난 5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열린 2008 전국지리학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김 교수는 이날 ‘한라산 성판악 등산로 노폭의 확대 속도와 요인’이라는 논문을 발표해 심사위원으로부터 연구의 독창성과 내용의 우수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한편, 김 교수는 지난해 제주대 연구업적 우수교수와 강의평가우수교원에 선정된 바 있다.
지난 5일 치러진 제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학장 선거에서 물리학과 김두철 교수가 제11대 자연과학대학 학장 후보자로, 공과대학 학장 선거에서 전자공학전공 이광만 교수가 제11대 공과대학 학장 후보자로 각각 당선됐다.학장후보자 3명이 출마해 치러진 제11대 자연과학대학장 선거는 1차 투표에서 김두철 교수는 총 투표수 58표 가운데 23표를, 강창희 교수는 20표를 득표했다.이어 치러진 2차 투표에서는 김두철 교수가 30표를, 강창희 교수가 27표를 득표해 김두철 교수가 최종 학장 후보자로 당선됐다.교황선출방식에 의한 비밀투표로 치러진 제11대 공과대학장 선거는 1차 투표에서 이광만 교수가 총 투표수 70표 가운데 23표를 득표했지만, 투표자의 3분의 2이상 득표하지 못해 2차 투표를 거쳐 3차 투표에서 35표를 득표한 이광만 교수가 최종 학장 후보자로 당선됐다.제주대는 이들 단과대학의 최종 학장 후보자가 나옴에 따라 인사심사위원회를 열여 결격사유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특별한 사안이 없는한 이들 후보 모두 학장으로 임명되며, 임기는 2년간이다.
한경농협(조합장 김동호) 김재진(33세, 사진) 지도사가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의 영농지도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김재진 지도사는 지난 2001년 한경농협 지도사로 채용된 이래 맥주보리 및 나물콩 시범포를 통해 현장중심의 지도활동을 전개했으며, 농업경영컨설팅을 통해 지역농업인의 영농애로 해결에 기여해 왔다.영농지도대상은 조합원의 지도강화를 위해 영농지도요원의 근무의욕과 성취동기를 부여하고 행동하는 영농지도요원상의 정립을 위해 농산물 생산과 유통지도 및 협동조직 육성, 경영지도부문 등 11개부문에 대해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 시상하는 제도로 올해로 15회째다. 이번 수상한 김 지도사에게는 3박4일간의 국내 선진지 견학과 함께 내년도 특별승진 기회도 주어진다.시상식은 8일 농협중앙본부에서 열린다.한편, 제주지역에는 지금까지 4명의 영농지도대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신광초등학교 고효자 교감이 2008년도 전국 초등 교장자격 연수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 10월6일부터 11월28일까지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된 이번 초등교장자격연수는 전국 시·교육청에서 선발된 313명이 참가했다.한편, 제주는 지난 2007년에 전국 교장자격연수에서도 초·중등별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용하 의장은 오는 8일 부산 동의대에서 열리는 제5회 우수조례 시상식에 참여한다.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도의회는 우수조례심사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광역의회 기관으로 선정됐다.
강택상 제주시장(사진)이 5일 저녁 주민생활지원국장 및 자치경찰대장 등 관련부서장과 함께 한파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산지천 주변 나눔센터와 탑동 등 취약지역을 방문해 월동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한다.이날 강 시장은 노숙인 등 어려운 이웃이 혹독한 겨울을 이길 수 있도록 배려와 함께 복지시설 입소 등 가능한 방법을 동원해 단 한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부서가 협조해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할 예정이다.
서귀포YWCA 강인순 회장(사진)이 3일 ‘제13회 소비자의 날’을 맞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강인순 회장은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소비자단체협의회 공동대표를 엮임하며 각종 소비자운동과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보호운동, 소비자교육, 소비자고발센터운영, 건전소비를 위한 캠페인 등에 앞장서 올바른 소비문화 정착에 기여해 소비자들이 권리와 책임을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지혜로운 소비생활을 영위해 나가도록 소비자의식 제고를 위한 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재윤 국회의원(민주당, 서귀포시)이 3일 270개 시민단체 국정감사 모니터단이 선정하는 ‘올해의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해 제주 지역에서 유일하게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특히, 김 의원의 이번 우수의원 선정은 지난 2005년, 2006년, 2007년에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김 의원은 이번 수상과 관련 “이번 국감은 18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로서 철저한 준비와 성실하고 꼼꼼한 분석을 통해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비판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며 “국민을 대신해서 민생을 책임진다는 자세로 최선을 다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270개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하는 10년 전통의 감사종합모니터단으로 1,000여명의 모니터단위원들이 온·오프라인에서 모니터링을 한 후 정책질의의 전문성, 정책대안의 실효성, 정책자료집 등의 충실성, 그리고 피감기관으로부터의 ’시정회신‘ 등의 자료를 통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매년 엄정하게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모니터단은 김 의원이 환경과 노동 분야 전반에 걸쳐 충실한 자료 준비를 해 날카로운 정책질의와 합리적인 정책제안을 제시, 국감을 정책토
제7기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회장으로 부형종 현 회장(사진)이 재 선임됐다.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는 부형종 현 회장을 재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부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11년 11월30일까지이다.
제주대학교 의과대학원장인 곽영숙 교수가 지난 11월 21일 서울 소피텔 앰버서더호텔에서 열린 한국여성정신의학회 2008년도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학회장에 취임했다.지난 1988년 창립한 한국여성정신의학회는 여성정신건강문제를 연구하는 전국규모의 학회로서 1996년부터는 학회지 ‘여성정신의학’을 발행하고 있다. 이사회에서 차기회장으로 선출된 곽 교수는 향후 2년간의 학회장 임기 동안 학회를 이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