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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김재윤 국회의원, 4년 연속 국감 우수의원 뽑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재윤 국회의원(민주당, 서귀포시)이 3일 270개 시민단체 국정감사 모니터단이 선정하는 ‘올해의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해 제주 지역에서 유일하게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특히, 김 의원의 이번 우수의원 선정은 지난 2005년, 2006년, 2007년에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김 의원은 이번 수상과 관련 “이번 국감은 18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로서 철저한 준비와 성실하고 꼼꼼한 분석을 통해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비판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며 “국민을 대신해서 민생을 책임진다는 자세로 최선을 다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270개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하는 10년 전통의 감사종합모니터단으로 1,000여명의 모니터단위원들이 온·오프라인에서 모니터링을 한 후 정책질의의 전문성, 정책대안의 실효성, 정책자료집 등의 충실성, 그리고 피감기관으로부터의 ’시정회신‘ 등의 자료를 통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매년 엄정하게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모니터단은 김 의원이 환경과 노동 분야 전반에 걸쳐 충실한 자료 준비를 해 날카로운 정책질의와 합리적인 정책제안을 제시, 국감을 정책토론의 장으로 이끄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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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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