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 양인석 부회장이 지역 산업보안 업무 및 산업보안협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가정보원장 표창을 수상했다.제주상공회의소는 24일 오전 서울 국가정보원에서 개최된 산업보안업무 유공자 포상식에서 양인석 부회장이 국가정보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중견기업인 (주)세기산업 대표이사인 양인석 부회장은 2006년 4월부터 현재까지 제주지역 산업보안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첨단산업 관련 각종 세미나 및 워크숍 등에 참여하고 지역 산업계 보안의식 확산 및 산업기밀 보호 관리에 적극 매진해 왔다.
(주)한라산 현승탁 사장이 최근 제주대학교 총장실을 방문, 발전기금 1억원을 쾌척했다.(주)한라산은 2006년 5월 제주대학교 개교 54주년 기념식에서 (주)한라산기금 5억원이상 조성할 것을 약속하고, 이번에 1억원을 포함해 그동안 4억원을 쾌척했다.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고충석 총장, 대학원장, 처.국장, 경영사업단 단장, 강지용 교수 등과 현승탁 사장 등 (주)한라산 관계자 2명이 참석했다.
어도초등학교 문윤석(61) 교사가 2008 사랑의 사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오전11시30분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사도상 시상식을 열고 교육감 상패와 상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사랑의 사도상은 지난 1989년 이후 매해 교육을 천직으로 삼아 사랑과 믿음의 사도를 실천하고 제주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교원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문 교사는 제주교육대학을 졸업하고 지난 1971년 금악초등학교 근무를 시작으로 37년간 14개 초등학교에서 교직생활에 임했다.지난 2003년 제11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을 위촉받아 활동했으며, 2005년 구엄초등학교 근무 시 학생 지도와 지역 학구민(신엄, 중엄, 구엄, 용흥)과의 유대를 강화하는데 이바지 한 공을 인정받아 지역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또한 2003년부터 2006년까지 고향 마을인 납읍리 향토지 편집위원으로 향토지 발간에 힘쓴 결과 납읍리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고, 2005년 어도초등학교를 근무하면서 지역주민과 유대를 돈독하게 한 공로를 인정받아 참스승상을 받았다.
한국노총제주도지역본부 양경호(47) 사무처장이 24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노사관계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파트너십 협력 활성화’에 따른 유공자 포상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양 사무처장은 제주지역 파트너십협의체 운영 활성화와 제주지역 파트너십 성과, 제주지역의 노사협력 및 노동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대정읍 출신은 양 사무처장은 오현고와 제주대를 졸업하고 현재 제주지방고용심의회실무협의회 위원과 노동부산재예방제주지역협의회 위원, 제주사회적일자리지원센터 감사위원 등을 맡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홍명표 회장(관광협회중앙회 수석부회장, 사진)은 지난 23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되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이사 간담회에 참석한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산업국장을 비롯한 중앙정부 관광 관계자와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발전방안 모색 등에 대한 논의를 했다.
제주특별자치도4-H연합회(회장 박재완)는 지난 20일 오후 강정센터 회의실에서 2008년도 연말총회를 개최해 2008년도 사업 및 예산결산과 2009년도 선거직 임원을 선출했다.임원선출에서 제49대 연합회장에 이필승 씨가 선출됐으며, 남부회장에 강원모, 감사에 이승만 씨가 각각 선출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용하 의장은 오는 18일 ‘국부유출 방지를 위한 제주국제자유도시 활용방안(관광객 전용 카지노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바다와 경제 국회 포럼과 도의회가 공동주관하는 정책토론회 참석차 국회를 방문한다.
제주대학교 고충석 총장은 17일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되는 국공립대 총장협의회에 참석 후 18일 재일 제주인 발전기금 출연 교섭차 일본 오카사를 방문해 19일 입도한다.
◇승진 ▲제주지사장 김진세 ◇전보 ▲중문골프장 팀장 고종화
국민과 함께 하는 국회의원 모임(이하 ‘국민모임’)은 16일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초청강연회 및 창립총회를 개최, 강창일 의원을 대표로, 장세환 의원을 간사로 각각 선출했다.국민모임 대표로 선출된 강창일 의원은 “오늘 출범하는 국민모임은 민주당의 정체성을 더욱 분명히 하고 국민과 함께 호흡하는 민주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초청강연회에서는 정근식 교수(서울대 사회학과)와 정해구 교수(성공회대 사회과학부)는 '민주당의 나아갈 길', '한국정치가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국민모임 회원명단 : 강창일, 이종걸, 장세환, 주승용, 김재균, 안규백, 이춘석, 최문순, 문학진, 김희철 (이상 무순, 총 10인)
제주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현해남(59) 학장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리는 제8차 남북농업과학 심포지엄에 참석차 북한을 방문한다.이번 심포지엄에서 현 학장은 비료와 농약이 부족한 북한의 농업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키틴분해균을 이용한 양분과 병해충 관리’와 관련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한편, 키틴분해균은 전남대 친환경농업연구사업단의 김길용 교수팀이 개발하고 제주대학교 감귤수출연구사업단이 공동으로 현장적용 연구를 하고 있으며, 흑점병과 시들음병과 같은 곰팡이병과 선충에 효과가 크고 양분공급과 병해충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농가 자가배양형 미생물제제로 알려져 있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가 16일 제주도당 2008개편대회 참석차 제주를 방문한다.이날 이 총재는 오전 11시15분 항공편을 이용해 제주에 입도 후 곧바로 도의회를 찾아 오전11시30분부터 도민의방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이어 오후1시20분부터는 제주시 지하상가를 방문해 도민들과 만나며, 오후2시에는 시민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제주도당 개편대회에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