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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2008 사랑의 사도상에 문윤석 교사

 
어도초등학교 문윤석(61) 교사가 2008 사랑의 사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오전11시30분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사도상 시상식을 열고 교육감 상패와 상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사랑의 사도상은 지난 1989년 이후 매해 교육을 천직으로 삼아 사랑과 믿음의 사도를 실천하고 제주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교원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문 교사는 제주교육대학을 졸업하고 지난 1971년 금악초등학교 근무를 시작으로 37년간 14개 초등학교에서 교직생활에 임했다.

지난 2003년 제11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을 위촉받아 활동했으며, 2005년 구엄초등학교 근무 시 학생 지도와 지역 학구민(신엄, 중엄, 구엄, 용흥)과의 유대를 강화하는데 이바지 한 공을 인정받아 지역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2003년부터 2006년까지 고향 마을인 납읍리 향토지 편집위원으로 향토지 발간에 힘쓴 결과 납읍리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고, 2005년 어도초등학교를 근무하면서 지역주민과 유대를 돈독하게 한 공로를 인정받아 참스승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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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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