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중학교(교장 강문식) 복싱부는 대한복싱협회에서 주최한 2024 대통령배전국시도·복싱대회 남녀중등부 경기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중등부 경기는 2024년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실시했는데, 전국 시도별 93개 남중부팀과 15개 여중부팀, 총 227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8월 14일부터 시작된 여중부 –60kg급에서 우리 학교 복싱부 윤도희(2학년) 학생이 김가윤(경남) 선수와 하정현(강원도) 선수를 상대로 승리하여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50kg급 정민선(1학년)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가장 많은 선수가 참가한 –52kg급 이진영(2학년) 선수는 김민건(고성중), 김승찬(광주체중), 김영훈(대천중) 선수를 이기고 준결승에 올랐으나 안범진(서울) 선수에게 석패하여 동메달을 획득했다. 담당 지도자(구수현)의 헌신적인 지도와 성실한 훈련으로 단련하여 이번 대회를 준비한 복싱부 3학년 이동민, 2학년 이진영, 이승재, 전시우, 윤도희, 1학년 정민선, 이우준 학생들은 “코치님의 열성적인 지도와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대회를 준비하였으며 실력이 향상된 것을 느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노력하
서귀포시는 예비건축주를 대상으로 ‘내 집 짓기’ 건축아카데미를 진행할 예정이며, 8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서귀포시 건축문화연구(위원장 김대훈)’ 활동과 연계하여 내 집짓기 아카데미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간은 9월23일부터 11월11일까지 8주간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한다. 건축아카데미는 직접 사용할 단독주택 건축계획이 있는 예비 건축주를 대상으로 서귀포지역 건축문화연구 건축사 10명이 참가자에게 설계도 작성 및 모형제작 등‘멘토’역할을 할 예정이다. 참가자 우선순위는 서귀포시에 대지를 확보한 순수 단독주택을 지을 예비건축주이며, 신청방법은 서귀포시 건축과 주거복지팀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wlgus9997@korea.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귀포시는 “예비건축주가 직접 건축계획을 하며 건축물에 서귀포다움을 접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지역 특색을 살린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간판 발굴을 위해 오는 9월 24일까지‘2024 아름다운 간판상’공모전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상’ 공모전은 서귀포시 관내 적법하게 허가(신고)되어 제작·설치된 간판(옥외광고물) 대상으로, 간판을 설치한 간판주(점포주) 또는 간판시공업소(옥외광고업체)면 누구나 공모 신청이 가능하다. 출품된 간판은“서귀포시의 자연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서귀포다운 간판”,“건물,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조화로운 간판”, “업소 특색을 살린 창의적인 간판”,“친환경 소재, 절전형 전기재료 등을 사용한 친환경 간판”에 대해 1차 전문가 심사를 거치며, 2차 심사인 시민투표(서귀포칠십리축제 홍보부스)를 통해 최종 4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간판은 간판주(점포주)와 간판시공업소(옥외광고업체) 각각 시상되며, 서귀포시 간판 홍보 및 참고자료로 쓰이게 되며 간판주에게는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2개 작품) 각 25만원 및 인증현판과 상장이 수여되며, 간판시공업소에게도 동일한 금액과 상장이 수여된다.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상’공모전은 예술적이고 아름다운 간판 발굴
서귀포시는 천연기념물 제546호('13.7.22.)로 지정된 제주 흑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촉진을 통해 제주 축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오는 8월 29일(목)부터 9월 1일(일)까지 4일간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2024 제주 흑한우 축산물 박람회’행사를 추진한다. 본 행사는 서귀포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용관) 주관으로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제주 흑한우의 우수성을 관광객 및 도민들에게 알리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대대적인 할인행사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 축산물 10~50% 할인판매, 부산물(우족, 사골, 잡뼈 등) 부위별 20% ~ 50% 할인판매, 흑한우 시식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실시되며,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는 행사장에서 구입한 한우고기를 즉석에서 구워먹을 수 있는 숯불구이장이 운영된다. 또한 행사 기간 내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유나이티드 홈 경기(9월1일 제주-김천상무)가 예정됨에 따라 구단을 활용한 연계행사를 진행하며, 축산물 판매점 이용고객의 경우 경기 입장권 30% 할인 및 경품추첨 등 다체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주 흑우는 제주에서만 사육되어온 순수 토종자원
서귀포시는 어선 사고예방 지원사업(어선 화재예방 및 소화설비 지원사업, 어선 사고예방 시스템 구축 지원사업) 사업대상자를 8월 28일부터 9월 1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선 화재예방 및 소화설비 지원사업’은 연안어선을 대상으로 ▲ 화재자동경보기, ▲ 무인기관실용 자동소화장치, ▲ 화재 피해 예방을 위한 난연성 도료 등 소화 설비가 지원되며,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2,500천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또한 ‘어선 사고예방 시스템 구축 지원사업’은 연근해어선을 대상으로 ▲비상위치지시용 무선표지설비(EPIRB), ▲선박자동식별장치(AIS), ▲ 구명조끼, ▲ 역전류방지장치, ▲ 양망기 긴급 정지장치 등 항해구명설비가 지원되며, 사업비의 60% 이내에서 보조금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의 신청자격으로는 최근 1년간 60일 이상 조업실적이 있거나 연간 120만원 이상 수산물 판매실적이 있는 어선의 소유자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 기후와 원거리 조업으로 인하여 어선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조업 환경이 조성될 수 있는 어선사고 예방 지원사업에 대하여 어선어업인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서귀포시가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서귀포in정」이 2024년 갑진년 한가위를 맞이하여 오는 9월 20일까지「2024년 한가위 선물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 상품으로는 프리미엄 선물세트, 하우스 감귤, 황금향, 샤인머스캣 등 농산물 선물세트와, 축산물 및 수산물 선물세트, 차류, 장류, 떡, 과즐 등 가공식품까지 총 20여종의 엄선된 상품을 구성했다. 올해로 운영 4년차를 맞은 서귀포in정은 고객으로부터 받은 관심에 보답하기 위하여 이번 기획전에 더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품목별‘20% 할인 이벤트’, ‘전 품목 무료배송 이벤트’와 함께 10세트 구매 시 1세트를 추가 증정하는‘10+1 이벤트’, 우수 제품 후기 선정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우수 리뷰 고객 이벤트’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이와 별도로‘서귀포in정 카카오톡 스토어’론칭을 기념하여 다양한 선물증정 이벤트를 병행할 계획이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서귀포in정에 한가위 기획전의 매출은 2021년 5억원으로 시작하여, 2023년 20억원까지 꾸준히 증가해 왔다”며 “이번 기획전에는 더욱더 소비자 입장에서 고민하여, 고객에게 사랑받고 농가에게 지지받는
서귀포시는 「2024 서귀포과학문화축전」을 8월 31일 토요일 14시부터 22시까지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서귀포시 1100로 506-1)에서 개최한다. 2024 서귀포과학문화축전은 서귀포시와 제주융합과학교육연구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며 과학체험부스, 드론 퍼포먼스, 과학마술 콘서트, 천체관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관내 초·중·고등학교 14개소와 한국천문연구원,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제주과학문화협회, 한화시스템, 제주안전교육센터 등 많은 도내 과학 관련 기관이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축전이 될 예정이다. 과학체험부스는 ▲시간을 달리는 우주선 ▲기체반응 로켓여행 ▲공룡 탐험 발굴대 ▲콘덴서 비행기 ▲플리피 로봇 ▲별의 이야기를 담은 마그넷 ▲ 내손으로 만드는 인공위성 등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되며, 로봇공연도 정해진 시간에 맞춰 진행된다. 가족·친구가 함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천체망원경 사진관이 과학 이벤트로 진행되며, 과학관 내에서는 별자리 영상 관람과 천체망원경으로 태양·여름철 별자리 관측을 할 수 있다. 2024 서귀포과학문화축전은 어린이, 청소년, 도민, 관광객 등 누구나 예약 없이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홈페이지(http
제주시는 8월 19일과 9월 2일 총 2회에 걸쳐 주차난 심화 지역의 공영주차장을 유료로 전환한다. 제주시는 주차장 사유화를 방지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용담2동 774-5 등 4개소를 유료로 운영한다. 지난 8월 19일(월)에는 용담2동 774-5, 화북1동 11-7, 연동 1373-2 등 3개소를 유료로 전환했으며, 오는 9월 2일(월)부터는 일도2동 55-8 공영주차장 1개소를 유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공영주차장이 유료로 전환되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주차 요금이 부과되며, 그 외 시간과 주말, 공휴일은 무료로 개방된다. 주차 요금은 ▲최초 30분 무료, ▲30분 초과 시 1,000원, ▲이후 15분 초과 시 500원씩 추가되며, 1일 최대 부과 요금은 1만 원이다. 제주시는 공영주차장 유료 운영에 앞서 해당 주차장 내 현수막 등을 게시해 유료화에 대한 사전홍보를 실시했으며, 주차관제기기, 요금징수 시스템, 주차요금표 부착여부 등을 최종 점검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공영주차장 4개소 ․ 121면이 추가됨에 따라 제주시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은 총 100개소 ․ 6,161면을 갖추게 된다. 이훈 차량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점진
제주시는 오는 9월 23일부터 신규 불법 주·정차 고정식 CCTV 설치 및 이설 지역 20개소에 대해 단속을 개시한다. 제주시는 지난해 12월 8일부터 20일간 고정식 CCTV 수요대상지에 대한 행정예고와 함께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6월 구엄초등학교를 포함한 총 20개소(신규 19, 이설 1)에 불법 주·정차 단속 고정식 CCTV를 설치했다. 위치는 구엄초등학교, 김녕우체국 앞, 도련주공 서측 공영주차장, 삼화아너스베뉴 아파트 후문, 제주동중 동쪽, 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 동광 제2공영주차장 남측, 한마음병원 입구 교차로, 탑동 제2공영주차장, 중앙로상점가 공영주차장 남측, 도남해모로리치힐 동쪽(도남초), 대원12차 상록수부근, 진흥아트빌 부근, 다몰오라1차 타운하우스 부근, 오라수피아빌 부근, 노형 제3공영주차장, 외도 부영아파트 남측 교차로, 외도 부영아파트 동측 교차로, 외도 레몬숲 어린이집 교차로, 원노형로 51부근(이설) 등. CCTV 설치 후 전광판 표출과 현수막 게첨, 주·정차 위반차량에 대해 계도장을 발송하고 있으며, 9월 23일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 고정식 CCTV 신규 설치지역에 대해 단속을 개시할 예정이다. 또한, 단속구간에 대하여
제주시는 2학기 개학을 맞아 어린이가 안전한 학교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안전점검 및 집중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단속은 8월 말부터 9월 27일까지 초등학교 주변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4개 분야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교통안전 분야는 CCTV 및 집중단속반 등 운영을 통해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고, ▲유해환경 분야는 청소년지도협의회 등과 민․관 합동으로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금지 의무 위반행위, 술·담배 판매 및 청소년 이성혼숙 묵인·방조 행위 등을 점검한다. ▲식품안전 분야는 교육청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초등학교 집단급식소 및 어린이 기호 식품 조리판매업소 등의 위생상태를 확인하고, ▲불법광고물 분야는 읍면동 자생단체와 합동으로 보호구역 내 불법광고물 제거 및 지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안전보안관,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등과 합동으로 학교주변 위해요소 근절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올해 1학기 안전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해 불법주정차 334건, 불법광고물 1건 등을 적발하고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김태균 안전총괄과장은 “학교 주변 안전 취약요소 점검을 통해 어린이가 안심하
제주시는 8월 27일(화)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75명에 대한 하반기 교육을 진행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및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하반기 교육에서는 공정하고 전문적인 식품 위생 감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하반기 활동과 관련된 임무와 활동 요령, 업종별·분야별 식품위생감시 기본 요령 등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하반기 활동으로는 옥외가격 표시제 확인, 배달앱 등록 음식점 위생지도, 자동판매기업 시설 여부 확인 및 야간 위생업소 지도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이날 식품안전관리 중요성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제주시청 어울림마당 및 일도지구 하나로마트에서 ▲식중독 예방(손씻기·익혀먹기·끓여먹기), ▲위생등급제 음식점 이용 등 홍보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올해 상반기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75명이 식중독 예방 홍보, 제라진-안심식당 운영실태 현장확인,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계몽 등 10회 1,541건의 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을 통한 식품안전상의 위해 요인을 사전 예방하여 제주시민이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
우당도서관은 제주 대표 책 축제인 2024년 제주독서대전의 주제로 ‘아멩해도 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제주독서대전의 주제인 ‘아멩해도 책!’은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고 다양한 형태의 정보가 제공되는 AI시대에도 여전히 책은 우리 삶에 반드시 필요한 자양분임을 강조하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아무리 세상이 변해도 책!’이라는 중요성을 제주어로 맛깔스럽게 표현하여 아름다운 제주어를 알리고 시민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아낼 수 있도록 했다. 제주독서대전 주제는 우당도서관 운영위원회, 제주독서대전 실무추진단의 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2024년 제주독서대전은 오는 10월 18일 금요일부터 10월 20일 일요일까지 우당도서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작년 시민 친화 공간으로 새롭게 리모델링한 우당도서관을 시민들에게 전체 개방하여 다채로운 독서 활동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철안 우당도서관장은 “제주 대표 책 축제인 2024 제주독서대전을 통해 책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독서의 기쁨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기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