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2월 21일 제주시 삼양일동 소재 블랙샌드골프(대표 이태훈)에서 적십자 희망풍차나눔사업장 명패 전달식을 실시했다. 평소 나눔문화 확산에 관심이 많았던 이태훈 대표는 제주도내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위해 매월 일정금액을 적십자사에 기부하며 나눔사업장으로 등록됐다. 이태훈 대표는 “도민들의 사랑으로 매장을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이 사랑을 조금이나마 도민들과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희망풍차 나눔 명패'란 기업체, 사업장, 개인 등이 후원회원으로 가입하고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대한적십자사 나눔 프로그램이다. 매장을 운영하는 자영업, 중소기업, 학원, 병원 등 모든 사업장은 ‘희망풍차 나눔 명패’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후원금은 위기가정 주거비·생계비·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한다.
고용노동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청장 직무대리 고병곤)과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상복)는 2월 21일(수) 13:30, 하귀농협 하나로마트(장장 양영철)에서 사업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안전일터 조성의 날』행사를 추진하였다. 이번 행사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사업장 관계자 14명이 참석하였으며 산업안전 대진단으로 사업장에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이행하는데 도움을 주고 궁극적으로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함으로써 중대재해 예방 및 산재사고 예방대책에 중점을 맞추어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박상복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장은“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을 위한 산업안전 대진단으로, 사업장 스스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중대재해처벌법을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위성곤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22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2022년 말 현재 서귀포시를 비롯해 제주지역 1인가구는 9만2000가구로 전체의 33.4%를 나타나고 있다.”면서 “어르신들만이 아닌 청년, 여성, 장애인. 이주민, 취약계층 등 맞춤형 서귀포시 1인 가구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위성곤 예비후보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별로 1인 가구 지원센터 설치 등을 통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센터에 대한 법적 근거가 명료하지 않은 만큼 모법인 건강가족지원법 개정 등을 통해 근거를 만들고 맞춤형 지원체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위성곤 예비후보는 이 밖에도 ▲서귀포 1인가구 종합 포털 구축 ▲1인 가구 병원 안심동행 및 안심 귀갓길 운영 ▲1인 가구 안전 및 안심 시스템 구축 ▲저소득 1인가구 월세 지원 프로젝트 ▲1인가구 대상 반려동물 진료비 부가세 면세 확대 ▲1인 가구 공유 주택 지원사업 등을 약속했다. 위성곤 예비후보는 “서귀포시에서도 1인 가구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확대되도록 힘을 모을 것”이라면서 “서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살기 좋은 공감생활정책을 발굴, 뚝심있게 추진해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을)이 22일(목) 제주더큰내일센터을 찾아 센터 운영에 대한 현황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제주 청년들이 혁신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는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신청자의 소득에 따른 지원 제한 문제와 읍·면 지역 청년 접근성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한 센터 직원의 불안정한 고용 실태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김한규 의원은 “제주 청년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직원들이 불안정한 비정규직이라는 모순부터 해결이 필요해 보인다”고 지적하며, “제주 청년들이 체계적인 프로그램 속에서 다양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성장하는 것이 곧 제주의 미래 자원인 만큼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잘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김 의원은 센터의 대표적인 사업인 '탐나는 인재', 진로직무 프로그램인 '직무돋보기', '직무나침반' 등의 성과를 높게 평가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인재 양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양선식 센터장은 “말씀하신 ‘탐나는 인재'의 경쟁률이 상당히 높은 만큼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양창근)는 지난 2월 21일(수) 센터 교육실에서 위탁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후원자들의 사랑으로 마련된 2024년 희망장학금 1,365만원을 전달하였다. 후원자들의 이름으로 장학금이 조성된 희망장학금은 제일마트, ㈜청봉환경 이사랑치과, 박재홍내과, 고영권변호사, 강문성교수, 이상훈제주의료원장 등 15개 장학금이 운영되고 있다. 200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18회째를 맞이하는 희망장학금은 모범적인 위탁아동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꿈을 향한 노력을 지속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2022~2024 KOICA(한국국제협력단)-NGO 봉사단 파견사업’으로 몽골, 필리핀, 방글라데시에 파견됐던 봉사단원들이 현지에서 쌓아온 기후 위기 대응에 대한 경험과 대처 감각을 바탕으로 귀국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기후환경 전문가로 거듭난 면모를 드러냈다. ‘2022-2024 KOICA-NGO 봉사단 파견사업’은 대자연, (사)한국국제개발협력센터, (사)제주올레가 컨소시엄으로 진행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위탁 사업으로 글로벌 기후위기 극복을위해 몽골, 필리핀, 방글라데시 3개국에 총 40명의 단원이 파견된 사업이다. ▲2024년 2월 2일, ‘봉사단과 함께하는 그린스쿨 환경교육’에 참여한 청소년 단체사진 2022년 12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1년간 파견국에서 현지의 환경 문제를해결하기 위해 봉사활동과 시민 대상 환경 교육 및 캠페인 활동 등을 펼쳐왔고, 무엇보다 매월 진행된 정기적인 온라인환경 교육을 통해 환경 전문가로 도약할 수 있는 역량 강화 과정을 거쳐 왔다. 지난해 12월 귀국한 단원들은 이후 KOICA에서 마련한 환경 분야 역량 강화를위한 기후환경 리더 양성 교육을 받고, ‘그린스쿨 교사 양성과정’을 통해 그린스쿨 교사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이승아 위원장(오라동, 더불어민주당)은 지자체 혁신평가위(GEC), 국제정책연구원(IPI), 세계언론협회(WPA) 등이 주최·주관한 「2024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2024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대상」은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이 부설 지차체 혁신평가전문 기구인 WFPL 지자체 혁신평가위원회가 지방자치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재도약의 길을 마련한 주역을 발굴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이승아 의원은 재선으로서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입성하여 경험이 뒷받침된 추진력을 바탕으로 도민의 불필요한 혈세 낭비를 위한 국비확보, 입법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사항 등에 대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첫 번째, 이승아 의원은 제주형 ‘수눌음 육아나눔터’확대를 통한 지역 주체 돌봄 활성화를 이끌어 내었는데, 제주지역 문화 특성 및 돌봄 욕구를 반영한 정책을 활성화기 위한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특히, 사회적 약자가 소외받지 않도록 배려하는 정책과 더불어 주민들과 다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돌봄 문제를 해결하며 공동체 가치로 사회문제 해결한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두 번째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9일부터 3월 18일까지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제주갤러리에서 ‘아틀리에, 그 너머 After Atelier'라는 제목으로 수도권 레지던시 파견사업 참여 작가들의 결과 보고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강지선 큐레이터 기획으로 2023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도권 레지던시 파견사업에 참여한 5명의 제주 작가들이 레지던시 공간에서의 경험, 그들의 시선과 시간을 담은 회화 및 영상작품 약 3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공간은‘변주와 확장’, ‘아틀리에 풍경’이라는 두 개의 주제로 나뉜다. 레지던시 기간 동안 작가로서의 고민과 실험, 탐구의 과정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공간과 작가 작업실을 압축적으로 재현해 작업 과정에 대한 이해를 통해 아틀리에 너머 세상과 소통하며 활동의 폭을 확장하려는 작가들의 희망을 엿볼 수 있다. 김유림 작가는 자신의 주요 색채로 이용하는‘블루’의 이중적 상징성을 심리학적 의미로 재해석한 회화작품을 선보이며, 문은주 작가는 온라인에서 끊임없이 복제된 이미지를 픽셀 단위로 재해석해 내는 작업과정을 회화에서 영상, 설치로 확장한 실험적인 작품을 보여준다. 박동윤 작가는 물과 해를 모티브로 삼아 색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김성남)은 도서관 방문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등을 위해 도서관 자료를 우체국 택배를 이용해 무료로 집까지 제공하는 ‘책나래 서비스’를 연중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대상은 제주도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 국가유공상이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정 장기요양대상자 등이며, 도서관 대출·반납에 소요되는 비용은 업무협약을 맺은 국립장애인도서관과 우정사업본부가 지원한다. 서비스는 책나래(cn.nld.go.kr) 회원가입 후 한라도서관 누리집에 접속해 회원가입하고 서비스 대상 등록증을 첨부해 ‘나의도서관(한라도서관)’에 등록하면 도서관 담당자 승인 후 이용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10권 이내로 30일간(반납기일 포함) 이용이 가능하다. 한라도서관은 34만 권의 장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대체자료(오디오북, 점자도서 큰글자도서 등) 6,000권을 확보해 제공하고 있다. 김성남 한라도서관장은 “책나래 서비스를 통해 제약 없는 도서서비스를 지원하고 국립장애인도서관 대체 자료 공유, 독서취약계층 순회문고 확대 운영 등 지식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학습비 지원을 위해 2024년 제주꿈바당 교육문화카드 발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청소년(초·중·고)과 학교 밖 청소년이며, 유사한 목적으로 다른 사업의 지원을 받는 경우는 제외된다. 지원액은 연간 초등학생 30만 원, 중학생 4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이다. 온라인 강의 수강을 비롯해 지역 서점, 예능계열(음악·미술·무용) 학원·교습소, 독서실 및 스터디카페 등 177개소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가맹점 현황은 꿈바당 누리집(http://jeju.nhdream.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 꿈바당 카드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기존 지원 대상자도 자격 여부 확인을 위해 다시 신청해야 한다. 제주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학습비 부담을 덜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신학기 준비를 앞두고 올해부터는 가맹점을 통한 문구류 구입이 가능하도록 개선했으며, 학기 시작 전인 2월 16일부터 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또한 제주도는 학생들이 더 다양한 학습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프랑스 파리에서 대한민국 정부와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UNESCO)가 국제보호지역 글로벌 연구·훈련센터 설립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며, 이에 따라 연내에 제주 돌문화공원 내에 센터가 설립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국정부 대표로는 서명 위임을 받은 박상미 주유네스코 대사가, 유네스코 측에서는 오드레 아줄레(Audrey Azoulay) 사무총장이 협정에 서명하며, 서명 후 양측은 협정의 발효를 위한 내부 절차를 완료했다는 것을 상호 통보하는 등 후속 절차를 거쳐 협정이 발효된다. 국제보호지역 글로벌 연구·훈련센터는 제40차 유네스코 총회(’19.11)에서 설립을 승인한 유네스코 카테고리 2센터로, 제주도 조천읍 제주돌문화공원 내에 설립될 계획이다. 이 센터는 세계자연보전총회(WCC, ’12.9)에서 채택된 국제보호지역 통합관리 체계 구축에 대한 결의안을 기반으로 하는 세계 최초 다중국제보호지역*의 관리·보전을 다루는 연구훈련기관으로 ▲다중국제보호지역 정책 및 국제보호지역 국제동향 대응 연구 ▲국제보호지역 관리자 및 포괄적 이해관계자 교육·훈련 ▲관련 기관 파트너십 및 교육생·이해관계자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고부가가치 스포츠산업 육성으로 스포츠 메카도시 재도약을 위해 도체육회관에서 도·행정시 체육회장과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하고 체육행정 혁신과 2026년 전국체육대회의 성공 개최 등 ‘빛나는 제주체육의 미래’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협업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 20일 열린 간담회는 2020년 민선체육회가 출범한 이래 처음으로 마련됐다. 제주도에서는 김양보 문화체육교육국장, 신진성 회장과 강경훈 사무처장, 제주시는 강선보 문화관광체육국장, 이병철 회장과 남정현 사무국장, 서귀포시는 김용춘 문화관광체육국장, 김태문 회장과 고기문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도와 행정시, 체육회의 올해 현안들이 중점 논의됐다. 제주도에서는 △제58회 도민체육대회 준비 △공공체육시설 통합예약시스템 운영 활성화 △파크골프장 관리운영지침 제정 △스포츠인권기본계획 △스포노믹스 추진을 위한 국제·전국대회 유치 지원 △전지훈련팀 통계방식 변경 △2026년 전국체전 개최 준비 협조 등을 공유했다. 제주시는 △전국체전 경기장 보수·보강, 서귀포시는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인상 △전지훈련 인프라 확충과 인센티브 확대를 소개했다. 제주도체육회는 △종목단체 스포츠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