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이달 1일 문대림 예비후보를 중앙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는 4.10. 총선을 앞둔 더불어민주당의 사령탑 역할을 하며, 민심을 소상하게 정확히 파악해 당과 전국 각지 후보의 공약에 반영하고 전국 승리를 위한 전략을 도출한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역할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동시에 제주시갑 승리는 물론 더불어민주당의 전국적 승리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제주도에 좋은 건 대한민국에도 좋은 것’이라는 생각 아래, 더불어민주당의 4.10. 총선 공약에 제주의 지역적 요청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 강조했다.
22 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위성곤 예비후보 ( 더불어민주당 ) 는 “ 제주문화예술재단과 제주특별자치도 등이 추진한 서귀포 혁신도시를 대상으로 한 ‘ 문화가 있는 날 ’ 공모사업 선정을 환영하며 , 노력해 주신 재단과 도청 관계자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 면서 “ 선정된 혁신도시 사업이 확산되는 것과 함께 서귀포시 골목골목 구석구석 문화로 꽃피는 정책을 추진하겠다 ” 고 밝혔다 . 이번에 선정된 서귀포시 혁신도시 대상사업은 국비 7 억 등 총 11 억원이 투입된다 . < 혁신 , 예술로 완성하는 서귀포 > 를 주제로 △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 예술과 기술 융합의 미래형 예술축제 △ 서귀포 아시아 뮤직 페스티벌 △ 서귀포 난장 ( 거리예술제 ) 등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 위성곤 예비후보는 “ 혁신도시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문화활력사업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 ” 면서 “ 이번 선정을 계기로 혁신도시와 함께 서귀포시 원도심에도 구석 골목골목 주민참여형 문화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 ” 고 약속했다 . 위성곤 예비후보는 또 “ 서귀포시는 105 개 마을의 노지문화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 2023 올해의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4일(월) 제주시을 지역 도의원들 및 비례의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강성의, 김경미, 김기환, 박두화, 박호형, 한동수, 현길호 의원이(가나다순) 함께했다. 제주도의회 의장인 김경학 의원과 한권, 홍인숙 의원은 출장 등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불참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의 미래를 여는 여정에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참석한 도의원들은 "제주의 미래를 열기 위해 김한규 예비후보의 승리가 꼭 필요하기에 전적으로 지지한다"며 "원팀이 되어 압도적인 총선 승리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서귀포중학교(교장 고성무)는 3월 4일(월) 10시 아우름관에서 신입생 208명에 대하여 오롯이 타오르는 서중인, 희망의 새 출발’을 주제로, 2024학년도 입학식을 실시하였다. 입학식과 함께 2, 3학년 개학식을 진행하고, 11시에는 학교생각숲도서관에서 학부모총회도 이어졌다. 이번 입학식에 앞서 교직원과 학생회에서는 교문과 현관까지 레드카펫을 깔고 “사랑합니다!” 인사로 신입생 맞이하였고, 밝은 얼굴로 화답하면서 교문을 들어서는 학생들은 희망찬 학교생활을 마음에 새겼다. 입학식 겸 개학식은 강철남 학교운영위원장과 최정현 학부모회장을 비롯한 70여 명이 학부모와 재학생 371명과 교직원 69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신입생은 재학생·학부모·교직원의 환호를 받으며 입장하여 서귀포중 학교생활의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이날 입학식은 학교장의 입학 선언, 대표 학생 선서, 교육활동 보고 동영상, 교직원 소개, 교가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11시에 도서관에서 100여 명이 학부모님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총회가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 학교는 학사일정과 학교교육발전 계획을 안내하고, 학부모회에서는 학부모회 임원을 선출하면서 새로운 서귀포중 교육가족의
제주특별자치도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원장 김미리)은 지난 2월 28일 개소 2주년을 맞아 그간 시설 운영에 도움을 주신 분들을 모시고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2주년 행사에는 해담은 집에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주신 후원자분들을 위해 김미리 원장의 감사 인사를 시작으로 ▲플루트공연(플루티스트 김진홍 / 피아노 연자주 이애주) ▲‘나를 위한 나눔’ 특별강연(나누다연구소 대표 전성실)으로 진행하였다. 전성실 대표는 ‘나를 위한 나눔’ 특별강연을 통해 ‘마더테라사 효과’를 이야기하며 “나눔을 통하여 받은 사람뿐만 아니라 실천하는 사람도 정서적 안정감과 신체적 건강을 얻을 수 있다.”며 나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는 강연을 하였다. 김미리 원장은 “해담은 집의 2주년을 축하해주시기 위해 참석해주신 후원자분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만큼 더욱 성장해 나가는 해담은 집이 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은 현재 제주도 내 학대피해로 즉각 분리된 아동 등 보호대상아동들을 긴급보호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4일 오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열린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도정 주요 과제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비상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면 전 분야에 걸쳐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1일 서귀포해상에서 발생한 어선사고와 관련해 “실종자 수색과정에서 서귀포수협, 모슬포수협, 어선주협회를 비롯해 민간단체, 군, 경찰, 소방당국, 행정 간 긴밀한 공조가 이뤄지는 것을 현장에서 확인했다”며 “사회·자연재난 대응을 위해서는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은 필수적인 요소인 만큼 평상시에도 서로 네트워크를 다지는 일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과 관련해 “초등부터 고등교육까지 전 과정에 대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를 꾀할 수 있게 된 만큼 전체적으로 고민하고 협력하며 예산, 아이디어, 정책과제 등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기업과 협력사업이 많아지면 제주 경제산업 전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기업과 다양한 협력을 기반으로 고향사랑기부 등 도정 정책에 기업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된 여러 부서 간 협조체계를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
제주특별자치도가 4·3희생자와 유족들을 위로하고 화해와 상생의 4·3정신을 전 국민과 공유하기 위한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도는 4일 오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 준비상황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창범 4·3유족회장, 오임종 4·3실무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실·국 및 행정시와 4·3평화재단 등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 개최의 의미를 강조하는 한편, 4·3정신의 세계화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오영훈 지사는 “4·3희생자 추념식은 대한민국의 역사가 된 4·3을 전 국민과 함께 기억하며 희생자와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한 행사”라며 “국가 차원의 명예회복과 실질적 피해회복 등의 의미를 공유하면서 화해와 상생의 4·3정신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제주의 노력을 홍보해 전 국민의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내야 한다”며 “특히 올해 처음으로 17개 시·도 교육감들이 참여하는 만큼 미래세대 전승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도
제주의 지속가능한 물관리를 위한 통합물관리위원회가 4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물관리방안을 모색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오후 4시 제주도청 제2청사 자유실에서 ‘통합물관리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7월 제주특별법 제도개선에 따라 통합물관리위원회가 올 2월 처음으로 설치됐다. 위원회는 도내 각종 물 관련 계획 수립·변경 시 제주 통합물관리 기본계획과의 부합 여부 등을 심의 자문하고, 통합물관리 기본계획에 따른 이행계획 추진상황을 평가한다. 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5명과 지하수, 법률 등 각 분야 전문가 19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물정책분과위원회와 지하수관리분과위원회 2개 분과로 나눠 운영된다. 통합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인 오영훈 지사는 이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도민의 생명수인 지하수의 보전과 관리를 위해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 지사는 “제주도정은 올해를 통합물관리 원년의 해로 삼아 다원화된 물 계획의 일관성을 확보하며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물관리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통합물관리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중규모 빗물이용시설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지하수개발·이용시설 실태조사를 추진하는 등 지속가능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대학생들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 지원 사업이 1학기 개강을 맞아 4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주대학교와 제주한라대학교는 이날부터 천원의 아침밥 운영을 시작해 학생들에게 따뜻한 아침밥을 제공했다. 천원의 아침밥은 고물가 시대 대학생의 식비 부담을 줄이고, 쌀 소비를 촉진하도록 농림축산식품부가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농식품부의 ‘2024년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 모집에 제주지역 3개 대학(제주대, 제주관광대, 제주한라대)이 2월 25일 선정돼 도내 대학생들이 천원의 아침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제주도는 천원의 아침밥 지원을 위해 올해 예산으로 1억 6,000만 원을 확보해 도내 3개 대학생들의 아침식사 1식 당 2,000원을 지원한다. 6,000원 상당의 아침식사 비용을 제주도와 농식품부, 대학이 함께 지원해 대학생들은 1,000원만 내면 식사를 할 수 있다. 올해 천원의 아침밥은 12월 2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각 대학의 여건에 따라 다르므로 각 대학 학생복지처 등에 문의하면 된다. 최명동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대학생들이 큰 부담없이 아침밥을 챙겨 먹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학업과 취업 준
국제로타리3662지구 신제주로타리클럽(회장 강주행)은 지난 27일, 한라원장애인직업재활시설(박상현 원장)과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양예홍)을 방문해 총 800만원 상당 장비보강 물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신제주로타리클럽이 ‘2023-24 지구보조금 지원사업’으로 도내 장애인 복지인프라 증진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신제주로타리클럽이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마련한 ▲직업재활 재료 보관용 냉장고와 ▲장애인 이미용서비스 제공을 위한 샴푸대는 한라원과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으로 각각 전달됐다. 강주행 회장은 “우리 지역 장애인분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시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제주로타리클럽은 지난해 7월에도 강주행 회장이 취임기념 사랑의 쌀 1,000kg을 어려운 이웃에 기탁하는 등 활발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4월부터 6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씩 총 2회에 걸쳐 단체를 대상으로‘혼디모영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혼디모영 걷기 챌린지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탐나는 걷기 챌린지’와 달리 단체를 대상으로 걸음 수 및 단체 걷기 활동을 인증해야 달성되는 챌린지다. 참가신청은 상·하반기(3월, 8월)에 실시되며, 단체별 최소 10명 이상을 구성하여 관할 보건소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상반기 신청기간은 3. 4.(월)부터 3. 15.(금)까지이며, 참여자는 중복 신청은 불가하고 1개 단체만 신청 가능하다. 동지역(서귀포보건소), 남원․성산․표선(동부보건소), 대정․안덕(서부보건소) 등. 혼디모영 걷기 챌린지는 △참여자 수 △3개월간 63만보 달성자 수 △단체 걷기 활동(총 6회) 인증을 통해 우수단체 평가를 진행한다. 단체 걷기 활동 인증의 경우 단체 구성원 중 80% 이상이 참여해야 하며, 걷기 활동 전·후 사진 및 관련 내용을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평가 시 동점이 나올 경우 참여자 수, 총 누적걸음 수 순서로 평가할 예정이다. 또한 챌린지 달성 결과에 따라 보건소별로 1개 우수단체를 선정, 탐나는전 5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며 우수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28일 토평공업지역 명예환경감시원과 함께 공업지역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1차 민․관 합동 점검(예찰)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 점검(예찰) 활동에서는 “사업장 주변 오염 확인 방법, 사업장 점검 방법”등 현장 교육과 점검을 병행 실시하였으며, “대기․수질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수시 민원 발생 사업장 등 4개소를 점검”하였다. 금번 점검에서 토평공업지역내 재활용중간처리업체(칠ㅇㅇ환경)의 대기 오염배출시설 설치에 대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의무를 안내하는 한편 오는 6월까지 측정기기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지도 하였다. 토평공업지역 명예환경감시원들은 이번 합동 예찰을 시작으로 오는 3월부터는 본격적인 활동을 추진할 계획으로 향후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행위 감시 △사업장 주변 환경오염 순찰 △그 외 환경법 관련 규정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인 감시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주요점검 대상은 토평공업지역에 입주한 4·5종 대기, 폐수배출시설 26개소에 대하여 중점적인 감시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토평공업지역의 입주업체는 총 74개소에 이른다. 서귀포시 김군자 기후환경과장은 “지역주민이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