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3월 8일 서귀포시청 너른마당에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8, 9급 MZ세대 공무원 170여 명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간은‘담대한 혁신, 새로운 성장, 더 나은 미래’라는 주제로 젊은 공무원들의 도정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미래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도정 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금번 행사는 서귀포시 공직자 통기타 동호회‘퐁낭’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오영훈 지사의 도정 기조와 앞으로 제주도가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고, 제주도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MZ세대를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그리고‘직원과의 대화의 시간’에는 MZ세대 공무원들이 평소 오영훈 지사에게 궁금했던 점이나 하고 싶었던 말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특히, SNS 오픈채팅방을 통한 익명 대화를 도입하여 더욱 솔직하고 개방적인 분위기에서 대화가 진행되었다. 또한 서귀포시 챗GPT 활용연구회에서 챗GPT를 활용한 도정시책과 제주도의 미래라는 주제로 제작한 영상을 시청하여 챗GPT 활용을 공감하는 기회로 마련되었다. 이날 대화에서는‘스트레스를 푸는 법은?’,‘오영훈 지사가 구독하고 애청하는 유튜브 채널은?’이라는 개인적인 질문에서부터‘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후보는 9일 오후 3시, 제주시 노형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어 4.10. 총선 승리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행사를 시작하는 오후 3시 무렵에는 주최 측 추산으로 수천 명이 넘는 인파로 가득 찼다. 이정필 전 YWCA 회장, 김흥보 전 제주은행 부행장, 김태석 전 제주도의회 의장, 박희수 전 제주도의회 의장과 더불어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와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도 개소식에 참석했다. 개소식 문을 여는 테이프 컷팅에는 도민대표 50여 명이 참여해 문대림 후보의 필승을 기원했다. 강창일 전 의원은 영상으로 전한 축사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은 민생 회복과 윤석열 정부 심판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똘똘 뭉쳐야 한다”며 유권자들을 향해 “제주시갑 선거구 유권자답게 대한민국을 구한다는 심정으로 투표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호소했다. 위성곤 의원, 김한규 의원과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문대림 후보의 선전과 필승을 당부했다.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은 “더불어민주당은 항상 작은 차이를 극복하고 큰 목표를 향해 힘을 합쳐 왔다”며 “이번 총선에 우리 당 후보가 모두 당선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9일(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제22대 총선을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의 제주지역 출마자인 위성곤 후보(서귀포)와 문대림 후보(제주시갑), 제주시을 지역·비례 도의원인 강성의, 김경미, 김기환, 박두화, 박호형, 한동수, 현길호, 홍인숙 의원이 참석하는 등 제주 지역 정치를 이끈 전·현직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해 김한규 후보의 필승을 지원했다. 아울러 제주시을 지역 사회단체장들과 기업·종교·사회복지·언론·체육·문화예술·보훈 등 시민사회 리더들 및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를 건네며 김한규 후보의 지지세를 가늠케 했다. 김 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제주를 지키고, 미래를 열겠습니다'라는 이번 선거의 슬로건을 강조하며 4·3 폄훼에 앞장섰던 정부와 여당에 엄중히 경고하는 동시에 제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어서 김 후보는 "지난 해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제주4·3을 폄훼하는 망언이 쏟아졌다. 해녀 예산을 전액 삭감하는 등 정부의 제주 홀대는 도를 넘었다"고 질타했다. 제주와 대한민국의 경제에 대해서는 "고물가·고금리로 나라의 경기가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오전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37해리(약 68㎞) 해상에서 발생한 제주선적 20톤급 근해연승어선 ‘2해신호’ 전복사고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해신호’는 7일 오전 제주 한림항을 출항해 욕지도 해역에서 조업을 했으며, 한국인 선원 2명, 인도네시아 국적 외국인 선원 7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날 오전 7시 24분경 통영해양경찰청에 해당 선박이 뒤집힌 채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 함정 20척, 항공기, 헬기 등을 현장에 투입해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전에 한국인 선원 1명과 외국인 선원 2명이 의식불명인 채로 구조됐으며, 나머지 6명은 실종 상태다. 사고 해역에는 초속 12~14m의 강풍과 2~2.5m의 높이의 파도가 일고 있다. 제주도는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지역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한림수협에 현장지원 상황실을 마련해 실종자 수색, 선원 가족 지원 등 사고 대응과 수습에 힘쓰고 있다. 제주도는 어업지도선 ‘삼다호’와 ‘영주호’ 2척을 비상 소집해 사고 해역으로 급파했다. 제주도는 실종자 가족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인도네시아 대사관을 통해 외국인 선원의 가족들과 연락을 시도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2024년 3월 8일(금) 제주노형 로타리클럽이 희망나래활동센터에 2백만원 상당의 대형 냉장고를 후원했다. 제주노형 로타리클럽 송용호 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센터 이용 장애인들의 일상을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봉사 활동을 지속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제주노형 로타리클럽의 후원에 희망나래활동센터 현명헌 원장은 ”다양한 식재료를 효과적으로 보관 및 관리할 수 있는 안심 식재료 환경을 만들어 주셨다. 식재료뿐만이 아닌,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신선하게 유지하는 냉장고라고 의미새김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허순임)는 3월 8일(금) 프리뮬러호텔(대표 황준덕) 및 화인호텔제주(대표이사 김일영)과 가족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복지실천으로 애쓰고 있는 전국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호텔 이용료(숙박 및 시설사용) 할인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사회복지사들의 여가 및 문화생활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서비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예약방법, 이용료 등)은 추후 제주사회복지사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순임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장은“행복한 사회복지사가 행복한 사회를 조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복지사들의 문화생활 향상 등을 통해 사회복지사들의 행복이 증진되기를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준덕 프리뮬러호텔 대표는“사회복지사들의 편안한 쉼을 위해 호텔의 위생과 청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호텔 임직원 모두 내 가족을 모시는 진실한 마음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일영 화인호텔제주 대표이사는“사회복지사들의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설레임이 가득하고, 편안한 호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
올해 116주년을 맞이하는 3.8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사)제주YWCA(회장 정윤희)에서는 여성들의 권익 증진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가두행진을 진행하였다. 이번 가두행진을 통해 여성의 권익 증진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서는 연대가 절실히 필요함을 피력했을 뿐만 아니라 여성의 사회, 경제, 정치 참여확대가 지역 안에서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또한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성평등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모든 여성들이 공정하고 평등한 사회를 위해 계속 투쟁해야 한다는 동기를 부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사)제주YWCA에서는 여성들이 리더나 참여자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응원할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성평등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미래 모빌리티 분야(KAIST 위탁 운영) 입주기업 ㈜소프트베리(대표 박용희)가 2024년 환경부 전기자동차 완속 충전시설 보조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프트베리는 친환경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 업계 1위(60만 다운로드) 전기차 충전 정보 앱 'EV Infra'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전기차 충전소 위치와 실시간 상태 확인뿐만 아니라 충전 요금 결제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환경부는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해 충전기 설치 보조금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올해 전기차 충전기 구축 지원 예산은 지난해보다 1,340억원 증액된 총 4,365억 원 규모다. 소프트베리는 전기차 충전 사업 솔루션 'EVI Hub' 제공 기업으로서 이번 사업에 지원해 선정됐다. EVI Hub는 별도의 서버 구축 없이 국제 통신 규격인 OCPP 1.6버전과 2.01 버전이 적용된 다양한 제조사의 충전기를 전용 관리 페이지에서 원격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충전기 관제 시스템 제공을 비롯해 급속/완속 충전기 무료 설치, 운영 대행, 가맹사업까지 전기차 충전 사업 전반의 솔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예비후보는 8일(금), 116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환영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3월 8일 오늘은 뜻깊은 세계 여성의 날입니다. 세계 여성의 날 116주년을 맞아 모든 차별과 편견, 배제에 맞서 여성의 권리를 찾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세계 여성의 날은 근현대사의 큰 아픔과 상처에도 불구하고 강인한 생명력과 헌신적 노력으로 제주 섬을 지키고 가꿔온 제주 여성에게는 더욱 특별합니다. 116년 전, 여성들의 “빵과 장미를 달라”는 외침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민생과 후퇴를 거듭하는 민주주의를 목도해야만 하는 작금의 우리 사회에서도 큰 의미를 갖습니다. 빵은 ‘민생’을, 장미는 참정권으로 대표되는 ‘민주주의’를 상징합니다. 상징색인 보라색은 정의와 존엄을, 초록색은 희망을, 흰색은 순수함을 뜻합니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차별과 배제, 혐오가 없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하며, “특히 제주 여성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와 존경하는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3월 9일(토) 오후 3시에 선거사무소(제주시 연북로 46) 개소식을 기점으로 본격 총선 행
제 22 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위성곤 예비후보 ( 더불어민주당 ) 는 8 일부터 서귀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들과의 간담회 ‘Hear 위 Go’ 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Hear 위 Go’ 는 Hear( 듣다 ), 위 ( 위성곤이 ), Go( 간다 ) 를 조합한 구호로 , 기존의 형식적인 간담회에서 벗어나 MZ 세대 특성에 맞춰 다양한 계층의 개성 넘치는 20 대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러 가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 첫 번째로 진행하는 간담회는 ‘ 생애 첫 투표자 ’ 간담회로 4 ․ 10 총선에서 유권자로서 첫 투표를 하는 청년들이 대상이다 . 간담회는 서귀포시 거주자 중 생애 첫 투표자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신청은 구글폼으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 앞으로 진행될 간담회는 위성곤 후보의 SNS 등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 ( 링크 : https://forms.gle/5prjvy7aJM6ZX8m5A ) 위성곤 후보는 “20 대 청년들의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 며 “ 청년들이 제주를 떠나지 않고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서귀포 , 활력있는 서귀포를 함께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 ” 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8일(금) 구좌읍사무소 앞 출근인사 이후 구좌농협유통센터와 당근 수확 현장을 찾아 당근농가의 실태를 점검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올해는 당근생산량이 많이 늘어도 다행히 가격이 잘 지지되었으나 앞으로는 생산면적 증가로 어려움이 생길 수 있고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며 농가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김 후보는 "구좌 당근은 여러 방송에도 소개될 정도로 제주의 1차 산업에 크게 기여하는 작물"이라며 "가격 안정화에 힘쓰고 공공형 계절근로제 확대를 통해 원활한 인력수급을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구좌농협의 ‘제주당근100’ 주스와 같은 상품 개발로 수요가 확대되고, 구좌 당근이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희찬)는 7일 세계자연유산센터에서 ‘2024년 제13기 세계자연유산 제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위촉된 서포터즈는 공개 모집을 통해 응모한 지원자 중 15명이 선발됐으며, ‘제15회 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을 전시 중인 세계자연유산센터와 거문오름 홍보 탐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발대식에서는 지난해 우수활동자인 김민서(닉네임 green), 천건엽(닉네임 오드아이) 2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2012년부터 시작된 세계자연유산 제주 서포터즈는 그동안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유네스코 3관왕 제주브랜드 홍보 활동, 세계자연유산지구 및 세계지질공원 대표 명소 탐방 취재, 세계유산본부 주요 행사 홍보 등 제주의 자연과 문화 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일에 힘써왔다. 올해 제주가 전국 최초 유산 활용 시범사업인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로 선정된 만큼 제주 유산 활용 및 세계유산축전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김희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를 맞아 제주 전체의 문화․자연․무형유산을 아우르는 신규 활용 콘텐츠 발굴과 적극적인 홍보 활동이 중요하다”며 “서포터즈 여러분들이 제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