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3월 11일(월) 제주시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2024년 제주시 노인대학(22기) 입학식에 참석해 어르신들께 존경의 뜻을 담은 인사말씀을 드렸다. 이날 입학식은 노인대학 입학생과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허가 선언, 개식사, 격려사, 축사 및 입학생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제주시 노인대학은 매주 월, 화요일 2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양․문화, △체험활동, △취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가 강의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노인대학 입학을 축하드리며, 배움을 향한 어르신들의 도전과 열정에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노인대학 강좌를 통해 배움의 기쁨을 느끼면서 삶의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에게 평생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2년에 개설한 이래 1,54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성산미소복집(대표 김옥심)은 3월 11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서 실시하는 ‘황금도시락 캠페인’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 실천을 약속했다.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성산미소복집은 복국과 백반전문 식당으로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된다. 김옥심 대표는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전하고 싶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옥심 대표는 2006년 3월 성산일출적십자봉사회에 가입한 후 20년 가까이 적십자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희망나눔특별성금 기탁, 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 참여, 2020년도 적십자 회비모금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부영이불(대표 강종성)은 3월 11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취약계층지원을 위한 봄이불 195채(금1,638만원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시설 이용자들 편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제주적십자사는 조손가정,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가구 등 도내 취약계층 가구에 해당 물품을 배부한다. 강종성 대표는 “경기가 어려워 다들 힘들지만 나눔의 실천을 통해 서로에게 이겨낼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주고 싶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종성 대표는 지난 12월에도 방석 180개를 지원한 바 있으며,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달기에 동참하여 매월 일정금액을 기부하는 등, 도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이 렛츠런팜 제주 등 제주도 소재 사업장을 방문해 말 생산·육성 활성화를 위한 현장 점검과 소통활동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정 회장은 경주마 교배 지원 사업이 진행 중인 렛츠런팜 제주를 방문해 신규 도입 씨수말 ‘클래식엠파이어’를 비롯, 마사회 보유 씨수말들의 컨디션과 관리 상태를 살폈다. 더불어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교배 지원 사업이 올해도 차질 없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말산업 관계자들과의 소통활동도 진행됐다. 정 회장은 ‘제주마주협회 간담회’ 에 참석하여 마사회와 제주마주협회(회장 조경수)가 제주경마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협회장 김창만)를 방문한 정 회장은 협회장 및 임원진과 함께 ‘생산·육성 간담회’를 진행, 생산농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철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동을)과 하성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안덕면)은 지난 6일(수)과 7일(목) 경남기록원, 창원대학교 박물관, 국가기록원 역사기록관을 방문하여 기록원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주요 업무 및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록원 방문은 제주기록원 설립 등 제주특별자치도의 정보·기록권을 확대하고 기록물 영구 보존 환경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제주특별자치도 기록연구사 등도 함께 했다. 2018년 지방자치단체로써는 처음으로 설립된 경남기록원은 국가기록원의 ‘기록관리스스템 고도화 3차 사업’ 중 ‘영구기록관리시스템(AMS, Arhcives Management System) 구축’시범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을 정도로 기록관리 시스템과 체계가 잘 갖춰져 있다. 하지만, 경남기록원은 옛 보건환경연구원을 리모델링하여 사용하고 있는 곳으로 ‘조기 완공, 예산절감’ 등이 장점도 있겠지만, ‘기록물의 보전·관리, 활용’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한계가 있다고 여겨졌다.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는 “「잊혀진 이야기, 역사가 되다」-하와이 이민 1세의 묘비로 본 삶의 궤적”이라는 기획전시를 하고 있었
제 22 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위성곤 예비후보 ( 더불어민주당 ) 는 지난 8 일 청년과의 릴레이 간담회 ‘Hear 위 Go’ 의 첫번째 순서로 ‘ 생애 첫 투표자 ’ 와 만남을 가졌다 . 이날 간담회에서는 만 18 세 , 19 세로 처음 투표에 참여하는 청년들이 위성곤 후보에게 “ 처음으로 유권자로서 의견을 제안할 수 있어 기쁘다 ” 며 이번 총선에서 처음으로 유권자로서 권리를 행사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 또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서귀포 시내 횡단보도 추가 설치 , 청소년과 청년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문화인프라 확충 등 서귀포 내 거주 중인 청년의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질문하고 제안했다 . 위성곤 후보는 “ 생애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하는 유권자를 만나 뜻깊다 .” 며 “ 청소년 청년들이 정치에 관심갖고 투표 참여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생활정치 , 책임정치를 하겠다 .” 고 밝혔다 . 이어 “ 미국에 실리콘밸리가 있듯 서귀포시에도 창업밸리를 조성하여 청년들이 서귀포를 떠나지 않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 고 전했다 .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10일(일) 제주시수협 위판장에서 열린 '2024년 영등환영풍어제'에 참석했다. 김 후보는 "최근들어 제주 선박들의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우려된다"며 "어업인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제주의 수산업 전반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풍어제를 통해 제주 어업인들의 풍어와 무사 안녕을 기원한다"고 어업인들을 격려했다.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최근 희망풍차 결연 400가구 및 국제가정문화원(원장 임정민)을 통해 도내 다문화 가정 57가구에 지역특산물 세트를 지원하였다. 이번 물품은 삼성의 후원을 통해 마련하였으며, 백미, 잡곡, 미역, 조미김 및 건표고버섯 등 지역특산물 세트로 구성되었다. 정태근 회장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불평등이 해소되어 어우러져 지낼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쓰는 국제가정 문화원에 감사드린다.”며 “도내 이주여성과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잘 정착하여 생활할 수 있도록 적십자사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는 매달 조손가정,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및 장애인 등 으로 구성된 희망풍차 결연가구 400세대를 대상으로 적십자 봉사원들이 직접 필요물품을 전달함으로써 실생활에 도움을 주고 삶의 안정을 기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김형진치과(대표 김형진)는 지난 3월 8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서 실시하는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달기’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실천을 약속했다. 김형진치과는 제주적십자사 나눔문화위원회 곽경부 위원장의 홍보를 통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제주 도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매월 일정금액을 적십자사에 기부하며 나눔사업장으로 등록됐다. 김형진 대표는 “적십자사를 통해 후원을 시작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싶다”고 말했다. '희망풍차 나눔 명패'란 기업체, 사업장, 개인 등이 후원회원으로 가입하고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대한적십자사 나눔 프로그램이다. 매장을 운영하는 자영업, 중소기업, 학원, 병원 등 모든 사업장은 ‘희망풍차 나눔 명패’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후원금은 위기가정 주거비·생계비·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9일 오전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해상에서 전복된 제주선적 ‘제2해신호’에 대한 실종자 수색과 유가족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2해신호’는 7일 오전 제주 한림항을 출항해 욕지도 해역에서 조업을 했으며, 9일 오전 통양해양경찰청에 해당 선박이 뒤집힌 채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 경비함정 11척과 군 함정 2척, 관공선 6척, 민간 어선 6척 등이 즉시 투입돼 구조 및 실종자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주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지역대책본부) 및 현장지원 상황실을 설치해 선원 가족 지원 등 사고 대응과 수습에 힘쓰고 있다. 현재(10일 낮 12시 기준) 제2해신호 선원 9명(한국인 2명·인도네시아인 7명) 중 구조된 4명(한국인 1·인도네시아인 3)은 사망했으며, 나머지 5명은 실종 상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0일 오전 한림어선주협회에 설치된 현장지원 상황실을 찾아 어선사고 수습 상황 등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실종자 수색 및 유가족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과 함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및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오영훈 지사는 “최근 강풍 등 기상악화로 인해 어선사고가 잇따라 매우 안타깝다”며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유일의 프로구단인 제주 유나이티드 홈경기 개막전에 오영훈 지사를 비롯한 공직자 400여 명이 참석해 홈팀의 선전을 응원하고, 도정 주요정책도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2023 시즌 K리그 9위(10승 11무 17패)의 성적으로 마감했으며, 올해 2024 시즌에서는 K리그1 정상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도전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10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 K리그 홈경기 개막전 ‘제주 유나이티드-대전 하나시티즌’ 경기에서 시축하고 도민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참석해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제주 유나이티드의 승리 기원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의지를 담아 시축에 나섰다. 경기에 앞서 제주 유나이티드FC 대표이사와 감독, 선수단 대표가 제주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제주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제주도 공직자 400여 명도 경기장에 함께 해 고향사랑기부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등 도정 시책을 알리는 대형 현수막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