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주(대표 임혜란)는 지난 3월 11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서 실시하는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달기’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실천을 약속했다. 마니주는 제주적십자사 연동적십자봉사회 고재호 회장의 홍보를 통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제주 도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매월 일정금액을 적십자사에 기부하며 나눔사업장으로 등록됐다. 임혜란 대표는 “도민들에게 받아 온 사랑을 조금이나마보답할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끊임없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희망풍차 나눔 명패'란 기업체, 사업장, 개인 등이 후원회원으로 가입하고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대한적십자사 나눔 프로그램이다. 매장을 운영하는 자영업, 중소기업, 학원, 병원 등 모든 사업장은 ‘희망풍차 나눔 명패’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후원금은 위기가정 주거비·생계비·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한다.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용담1동적십자봉사회(회장 김영철), 동홍동적십자봉사회(회장 정혜인) 및 외도동적십자봉사회(회장 이승제) 등 봉사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309가구에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을 전달했다. 제주시내 취약계층 309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밑반찬 봉사활동은 제육볶음, 무나물, 배추김치로 구성됐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결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제작된 밑반찬을 결연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등 따듯한 관심을 주고받았다. 정태근 제주적십자사 회장은 “봄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이웃의 온정을 느꼈으면 하는 마음에서 더욱 정성스레 준비했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의 식탁이 영양가 있게 채워지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십자사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적십자사는 매주 도내 취약계층 309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고, 조손가정,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및 장애인 등 400가구와 희망풍차 결연을 맺어 물품과 정서적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희찬)는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과 제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교류 협력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하고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제주도 생물자원과 생태계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이를 보전하기 위한 공동 대처가 필요하다는 것에 뜻을 같이 했다. 본격적인 논의는 지난해 백록담 주변 멸종위기종에 대한 공동연구를 함께 계획하면서 시작됐다. 특히 기후변화에 의한 제주도의 생물다양성의 변화 및 멸종위기종 서식지 위협에 공동 대처하기 위해 한라산연구부의 현지 조사 역량과 국립생태원의 다양한 분석기법 및 연구노하우의 교류․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깊이 공감해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 두 기관은 과거부터 제주조릿대 연구 등 교류를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약식을 토대로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조사뿐만 아니라 생물자원의 수집과 홍보 등 보다 다양한 분야로 교류협력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라산 생물다양성 및 생태계에 대한 학술조사 및 교류 ▲제주도 멸종위기야생생물의 보전에 대한 공동연구 ▲전문 기술 및 인력과 학술정보의 교류 ▲생물자원 수집 및 전시․홍보 등에 대한 상호교류 및 협력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4‧3 당시 숨졌지만 유해를 찾지 못하고 기록도 없어 이름이 확인되지 않은 희생자를 기억하고 추모해 공동체적 아픔을 치유하고 인권 존중과 평화 구축의 토대를 다져 나가고자 한다. 제주4·3사건진상보고서에 따르면, 4·3사건 당시 제주에서 약 2만 5,000~3만 여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하지만, 현재까지 1만 4,822명만 희생자로 결정돼 최소 1만여 명이 이름 없는 희생자로 남아있다. 제주도는 제주4‧3사건 미신고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기리고자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기간(3.11.~4.3.)을 맞아 12일 관음사에서 영가천도 및 추모법회를 봉행한 데 이어 제주4‧3평화공원 위령제단에서 무명신위 위패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4·3유족 및 관련 단체 등을 비롯해 오영훈 지사, 김창범 4·3유족회장, 김종민 4‧3평화재단 이사장, 오순문 제주도 부교육감, 김황국 제주도의회 부의장, 강철남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한권 도의회 4·3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제주불교 4·3희생자 추모사업회가 주최한 ‘제주4‧3희생 무명씨 영가천도 및 추모법회’는 사시불공 및 천도의식으로 시작해 경과보고,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국장 정재철)과 해양수산연구원(원장 현재민)은 해조류 종자 이식기법을 적용해 마을어장 내 해조장 조성을 추진한다. 해양수산연구원은 자체 개발한 해조생육블록을 마을어장에 투입한 뒤 참모자반 종자를 이식해 해조장 조성 시험연구를 지난 1년 간 추진한 결과, 현재 참모자반 군락이 안정적으로 형성됐고 주변 해역으로도 일부 확산된 것을 확인했다. 제주지역의 경우 마을어장 내 해조장 조성 시 해역 특성 상 태풍이 내습했을 때 시설 유지가 가능한 지가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는데, 이번 시험연구 결과 시설 유지 및 해조 생육이 가능한 것으로 전망된다. 참모자반은 다년생 해조류로 군락을 형성해 어류와 패류 등 유용 수산동물에게 서식처와 산란장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탄소저장고로서의 가치도 큰 것으로 평가된다. 도내 어업인들의 소득화 자원으로도 선호가 높다. 제주도는 이번 시험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해조장 조성 사업 추진 시 5개 마을어장을 대상으로 해조생육블록을 활용한 종자 이식방법을 실증할 계획이며, 사업 시행 1년 후에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민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장은 “다양한 방법으로 바다숲 조성을 추진해 건강
㈜서일(회장 이숙자)은 지난 6일, 안덕면사무소에서 이웃사랑 성금 64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서일은 2013년부터 12년째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8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안덕면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되어 도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이숙자 회장는“함께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불교태고종 제주 반야사(주지 현파 수상 스님)는 지난 7일, 반야사에서 백미 1,020kg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된 쌀은 신도들이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련한 물품으로, 애월읍 관내 어려운 이웃과 도내 사회복지시설 3곳으로 지원 될 예정이다. 현파 수상 스님은 “신도들의 정성이 지역사회 곳곳에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나눌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불교태고종 제주 반야사는 지난 2017년부터 7년째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쌀을 기탁해오고 있다.
블랙스톤제주(대표 원기룡)는 지난 7일, 블랙스톤제주 클럽하우스에서 이웃사랑 성금 558,00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블랙스톤제주 직원들이 지난겨울동안 골프장을 방문한 회원·고객을 대상으로 군고구마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기탁하여 마련 되었으며,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한편 블랙스톤제주는 제주시 한림읍 소재에 골프장 및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에는 사내 축구동호회에서 수익금을 마련해 기탁했다.
위호텔제주(WE Hotel Jeju)의 로비라운지 ‘아잘리아’에서는 피부 미용에 좋은 벚꽃 차와 벚꽃 칵테일 등 ‘벚꽃 프로모션(NEW WAY OF CHERRY BLOSSOM)’을 오는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선보인다. 벚꽃 프로모션 메뉴는 ‘벚꽃차 세트(벚꽃차 1잔& 약과 2개), 화이트블라썸 칵테일 그리고, 아잘리아 칵테일 세가지로 모두 1만원에즐길 수 있다. 벚꽃 차는 비타민 A, B, E가 풍부해 숙취 해소와 피부 미용에 좋으며, 기관지 건강과당뇨병 완화에 효과가 있다. 호텔 관계자는 “호텔에 들어서는 진입로에서부터 벚꽃이 만발하는 벚꽃 터널의 아름다움에 매료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벚꽃차를 즐기고 난 후 숲 곳곳을 산책하며 벚꽃 힐링을 누려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태고종 금붕사(주지 수암 합장)는 지난 3월 10일 미타요양원(원장 양윤정)에 200kg상당의 쌀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더불어 금붕사 소속인 “금붕사나유타 합창단”에서도 당일 함께 방문하여 후원금을 추가로 전달했다. “금붕사 주지 수암스님 이하 금붕사 나유타 합창단들은 정기적인 후원과 적극적인 관심으로 미타요양원(원장 양윤정)이 발전하고 입소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미타요양원양윤정 원장은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봄바람 맞으며 따뜻한 봄 햇살 만끽하려는 여행객들의발길이 바빠진다. 예년보다 빨라진 봄으로 야외활동이 자유로워짐에 따라 제주신화월드 신화테마파크는 봄의정취를 느끼려는 방문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신화테마파크는 여행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사계절 내내 꽃들로 가득한 신화테마파크가 올해는 이른 벚꽃 개화 소식으로 3월 중순부터는 왕벚나무들이 꽃을 피우기 시작해 철쭉, 라벤더, 로즈메리, 체리 세이지, 돈나무꽃들도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신화테마파크는 여름에는 수국, 아가판서스가을에는 금목서, 은목서 겨울에는 다양한 서양 동백꽃, 애기동백꽃등의 다양한 꽃들을 감상할 수 있다. 봄의 정취를 즐김에 이어 신화테마파크 내 레스토랑 ‘바이트푸드 코트’에서 ‘고사리 해물짬뽕’을 즐기는 것도 좋겠다. 봄 제철 식재료 고사리와 함께 전복, 새우, 꽃게 등 해산물 듬뿍 넣은 짬뽕은 바이트 푸드 코트의 봄특선 메뉴이다. ‘윙클스 피자리아’에서 신선한 딸기를 넣어만든 ‘수제청 딸기 라테’와 ‘수제청 딸기 레모네이드’로 상큼하게 봄 디저트를 즐기는 것도 좋다. 이 외에도 어린이 전용 생일파티 대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신화테마파크 내 ‘윙클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