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 2024 제1기 온라인 주민자치학교 운영 ❍ 운영기간 : 2024. 3. 11.(월) ~ 7. 31.(수) ❍ 교육대상 : 현 주민자치위원, 주민자치에 관심있는 시민 등 ❍ 운영방법 : 맞춤형 교육과정(기초, 심화) 선택 운영 ❍ 강좌개설 : 제주시 온라인 학습센터 내 강좌개설 ❍ 운영절차 강좌신청 ➀ 제주시청 자치행정과 유선 신청(☏064-728-2272) ➁ (필요시) 관할 읍면동사무소 신청 → 명단 송부(자치행정과) 교육승인 신청 후 1~2일 이내에 교육 승인 처리, 승인 후 ID 생성 문자 통보 강좌수강 제주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 – 정보화교육 - 제주시 온라인 학습센터) * 링크주소: https://www.jejusi.go.kr/htmls/edu/login-intro.html 만족도 조사 수강 후 만족도 조사(제주시 온라인학습센터) 교육수료 수료증 발급: 홈페이지에서 발급 문 의: 제주시 자치행정과(☎064-728-2272)
□ 2024년 제주시 석면 슬레이트 지붕철거 및 개량 사업 안내 ❍ 신청대상 - 주택 지붕 철거 223동, 비주택 지붕 철거 132동 및 주택 지붕 개량 100동 ❍ 접수기간: 2024. 2. 26.(월) ~ 10. 31.(목) ❍ 신청방법: 건축물 소재지의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방문 접수 ❍ 지원금액 지원분야 우선지원가구 일반가구 슬레이트 건축물 주택 지붕 철거 (부지내 부속건물 포함) 동(棟)당 전액지원 동(棟)당 700만원 한도 내 지원 (소규모 주택 우선지원) 비주택 지붕 철거 (창고·축사 등) 동(棟)당 슬레이트 철거 면적 200㎡ 이하에 해당하는 철거·처리비 지원 주택 지붕 개량 동(棟)당 1,000만원 한도 내 지원 동(棟)당 300만원 한도 내 지원 지원 절차: 제주시 누리집 2024년 석면 슬레이트 지원사업 고시 공고 확인 ❍ 제출서류: 신청서, 건축물대장, 임대차계약서(임차인인 경우) 등 문 의 - 제주시 환경지도과(☎064-728-8121~5) - (사)한국석면안전협회 제주지사(☎064-759-9005)
제주특별자치도는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학덕을 기리고 가르침을 본받는 ‘공기(孔紀) 2575년 춘기 석전대제(春期 釋奠大祭)’가 14일 오전 10시 도내 3개 향교(제주·대정·정의향교)에서 봉행됐다고 밝혔다. 향교 설립 때부터 시작된 석전대제는 공자의 가르침인 인의예지(仁義禮智)를 비롯한 성현들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리는 제사로 매년 음력 2월과 8월에 봉행되고 있다. 제주향교(전교 진인수)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춘기 석전대제에는 오영훈 지사가 초헌관으로 참석했으며, 문봉칠 제주향교 한림지회장이 아헌관, 김원순 제주향교 강사가 종헌관으로 참여했다. 석전대제 봉행 이후에는 전통문화 계승・발전 유공자 3명에 대한 제주도지사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축사를 통해 “수백년의 전통을 가진 석전대제와 제주향교가 다음 세대까지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데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제주도정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정향교에서 열린 춘기 석전대제 봉행에는 오남필 대정신협 이사장이 초헌관으로, 정의향교에는 현재근 위미농협 조합장이 초헌관으로 참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 결과 광역에서 제주도가 ‘최우수’, 나눔길 조성 분야에서는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가 ‘우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사회복지 시설 등에 숲을 조성하는 나눔숲 사업과 사회약자층도 쉽게 숲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으로 구성되며, 매년 8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공모로 진행한다. 2023년 제주도에서는 나눔숲에 서귀포시 자광원, 무장애나눔길에 서귀포 치유의 숲 엄부랑길이 선정됐다. 서귀포 자광원의 나눔숲 조성에는 2억원이 100% 국비로 지원됐으며, 서귀포시 치유의 숲 엄부랑길 무장애나눔길에는 16억원(국비 9.6억원, 도비 6.4억원)이 투입됐다. 2023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는 실적보고와 현장 실사를 거쳐 지난 12일 확정됐다. 올해에는 서귀포시 사회복지시설 미타요양원에 나눔숲(국비 3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생활 이용공간에 숲을 조성해 삶의 질을 높이고, 보행․이동약자층이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녹색자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의 바람으로 만든 친환경 전력과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가 만나 제주 밤바다에서 빛의 향연을 펼쳐보인다. 탐라해상풍력발전단지가 낮에는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밤에는 야간관광명소로 변신하는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탐라해상풍력발전단지 내 풍력발전기 10기에 친환경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각 9대씩 총 90대를 설치하고, 야간에 2~3시간동안 불을 밝혀 관광명소로 꾸민다. 풍력발전으로 생산한 전기 중 사용하고 남은 전력을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기반 50kW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저장한 뒤 이를 활용해 여러 색으로 바뀌는 조명을 밝히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한 소규모 ESS 연구 개발 및 실증도 이뤄져 잉여전력을 활용한 사업모델 발굴 및 사용 후 배터리의 안전성 인증도 고려했다. 제주도는 이번 사업이 출력제한 문제 해결과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기반 ESS 활용 활성화 등을 촉진해 에너지 대전환의 진전에 기여하는 한편, 한경면 두모리‧금등리 해안변 일대를 야간관광명소로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잉여전력 및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활용을 통한 야간관광명소 조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관광산업의 컨트롤타워인 제주관광공사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새로운 관광트렌드 대응을 위한 변화를 꾸준히 시도하면서 제주관광의 빛나는 미래 비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는 14일 오후 2시 30분 제주관광공사를 찾아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제주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이날 현장간담회에는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주요 현안상황 보고, 제주도 관광정책 소개, 직원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최근 지역경제 침체에 따른 관광객 감소와 날씨 등의 영향으로 제주관광산업이 어려운 상황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새로운 관광트렌드에 맞춰 변화해야 할 때”라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제주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문화에 매력을 느끼는 만큼 관련된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에 제주관광공사가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 신산업과 상장기업 육성사업,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 등 제주도정의 정책을 모두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제주관광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관광상품을 개발해야 한다”면서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함께 방안을 고민하면서 제주관광의 발전을 위해 지
제주특별자치도가 기술직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더 나은 제주의 미래를 만드는 데 앞장선다. 제주도는 14일 농어업인회관 1층 대강당에서 제주도 및 양 행정시 기술직(시설·공업) 공무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결의대회 및 직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기술직 공무원들이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제주도와 행정시 간 주요 정책사업을 공유하는 등 소통을 통한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술직 공무원의 공정성 강화를 위한 청렴결의문 낭독과 반부패 청렴 및 중대재해 예방교육이 진행됐으며, 이어 도·행정시 관련 부서의 주요 업무를 설명하고, 협조·건의 사항 및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며 상호 업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제(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건설 분야 민간 참여 분위기 확산 등 유치 결의도 다졌다. 오영훈 지사는 “최근 건설경기가 어려워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공정한 절차와 엄격한 윤리강령 준수, 투명한 업무처리가 기본”이라며 “부패없는 깨끗한 공직사회와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더 나은 제주의 미래를 만드는 일에 함
서귀포시 예래동(동장 나의웅)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순환 생활화를 위하여 지난‘23. 4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하였던「친환경 업싸이클링 생태학교」를 올해 4월부터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예래동에서는 전국 최초로「친환경 업싸이클링 생태학교」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참여하에 친환경 재료인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업싸이클링 활동을 실시하여 소형화분, 악세서리(키링 등) 및 퇴비를 제작하여 나눔을 실천바 있으며 올해는 이를 더욱 확대 운영하고자 지난 3월 7일「친환경 업싸이클링 생태학교」확대 계획을 수립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① 커피찌꺼기 등 친환경재료 활용 업싸이클링 체험교육 (화, 토/ 주 2회) ② 재미와 테마가 있는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목요일/ 주 1회) ③ 업싸이클링 교육생 대상 예래생태공원 생태문화 체험교육(화, 목, 토/ 주 3회) 등이 있으며 예래동에서는 본 교육의 원할한 추진을 위하여 예래생태문화마을 위원회, 예래동 새마을부녀회와의 유기적인 협조하에 서로의 역할을 분담하여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23년 교육에 비하여 달라지는 점으로서 ▽ 커피찌꺼기 업싸이클링을 위해 카페 등 관내 휴게음식점(18개소)에서 수거하는 커
서귀포시동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3월부터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스케일링·불소도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치주질환 발생이 가장 많은 어르신들에게 스케일링은 잇몸질환의 진행을 억제하고, 불소도포는 치아뿌리 충치예방과 시린이를 방지할 수 있다. 잇몸질환과 치주질환은 초기에 통증이 거의 없어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면 만성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무료 스케일링·불소도포는 사전 전화 예약 후 구강건강 및 전신질환 상태를 고려해 시행되며, 스스로 구강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구강건강관리 교육과 구강관리용품도 배부하고 있다. 사전 예약 전화는 서귀포시동부보건소 사업 담당자(760-6149)로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건강한 치아는 노년기 건강 유지에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최선의 구강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서귀포시만의 차별화된 걷기 프로그램인‘걸어서 서귀포시 한바퀴’를 운영하고 있으며, 4월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걸어서 서귀포시 한바퀴’4월 프로그램 일정은 4월6일 ▶ 정방동 정방유람(문화해설), 4월 13일 ▶ 남원 의귀리 4.3길(노르딕워킹), 4월20일 ▶ 안덕 사계해변(맨발걷기), 4월27일 ▶ 성산 광치기해변(플로깅) 코스를 테마별로 지역 특성에 맞게 운영한다. 걷기체험 프로그램은 2024년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매월 10일에 익월 걷기 코스 일정 및 장소가 공지된다. 접수는 회차별 사전 50명 선착순 신청이며 네이버 또는 구글폼을 활용해 접수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홈페이지 또는 건강생활정보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서귀포시 걷기협회(☎ 010-2804-1085)로 연락하면 된다. ※ 건강생활정보포털 (https://www.seogwipo.go.kr/health/index.htm)
초롱이 가족’으로 18년째 꾸준한 나눔을 실천중인 삼남매 양혁준(28), 양연재(26), 양혁재(23)와 어머니 김미순씨는 지난 12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하여 이웃사랑 성금 105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삼남매가 지난 해 생활비를 아껴 마련하였으며, 특히 막내 양혁재군은 군 생활 중 월급을 모아 나눔에 참여하였다. 기부금은 장애인 복지증진사업에 지원 될 예정이다. 삼남매의 나눔 실천은 2007년 송년의 밤 행사에서 가족 수화공연을 통해 받은 상금 30만원을 기부한 이후 지속되고 있으며 삼남매의 어머니인 김미순씨 또한 2008년부터 매달 정기기부에 참여하는 등 나눔 활동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