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3월 15일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도내 위기가정 8가구에 생계비, 주거비 등 총 921만원을 지원했다. 희망풍차 긴급지원은 도내 네트워크를 통해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빠진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실태조사와 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솔루션실무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정태근 회장은 “긴급한 위기상황에 봉착한 도민들이 어려움을 딛고 앞으로 나아가는데 희망풍차 긴급지원 프로그램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통해 사회가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적십자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풍차 긴급지원, 맞춤지원, 결연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위기가정 긴급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108가구 140여명에 총 2억 47만원을 지원했다. (문의 제주적십자사 구호봉사팀 064-758-3506)
평화세탁소(대표 양해자)는 지난 3월 15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서 실시하는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달기’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실천을 약속했다. 양해자 대표는 2020년부터 제주적십자사 수목적십자봉사회 회장직을 역임하며, 어멍촐레 밑반찬 나눔, 희망풍차 결연사업 등 총 791시간의 봉사활동에 참여한데 이어 ‘희망풍차 나눔사업장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도내 나눔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 양해자 회장은 “적십자사 봉사원으로 활동해오며,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알게되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도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는데 기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희망풍차 나눔 명패'란 기업체, 사업장, 개인 등이 후원회원으로 가입하고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대한적십자사 나눔 프로그램이다. 매장을 운영하는 자영업, 중소기업, 학원, 병원 등 모든 사업장은 ‘희망풍차 나눔 명패’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후원금은 위기가정 주거비·생계비·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한다.
제주상공회의소는 2025년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를 기원하는 상공인들의 함성이 용담 레포츠공원에 울려 퍼졌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2024년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 캠페인 및 상공인 한마음 안전기원 걷기행사’가 지난 16일 상공인과 임직원, 경제유관기관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담 레포츠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51회 상공의 날을 맞아 상공인이 사랑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제주경제의 도약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상공인 역량 결집을 위해 마련되었다. 또, 제주도정의 핵심 정책인‘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의 당위성과 경제적 효과를 알려 상공인과 도민들의 관심과 지원을 다짐하는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양문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APEC 정상회의가 제주에서 개최된다면 국제적 위상과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세계 각국과 다양한 분야의 협력관계를 구축해 관광산업을 비롯한 지역 경제전반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말하며 APEC 정상히의를 제주에 유치할 수 있도록 상공인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이어 양회장은 “최근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점차 회복되고 있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위성곤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지난 15일에 선거사무소에서 ‘위캔두잇’ 20대 청년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과 20대 청년 릴레이 ‘Hear 위 go’ 2차 간담회를 가졌다. ‘위캔두잇(Wi Can Do It)’ 선대위는 서귀포 청년과 위성곤이 함께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의미로, 서귀포에 거주하고 있거나 서귀포를 사랑하는 청년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출정식에서 20대 청년선대위 위원장으로 박주영(27) 군이 임명되었으며, 위캔두잇 선대위는 앞으로 4·10 총선까지 청년의 목소리 청취, 투표독려 등 다양한 서포터즈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성곤 후보는 “기성세대의 시각으로 청년을 바라보는 것이 아닌, 청년의 눈으로 필요한 정책들을 발굴하기 위해 20대 청년으로만 구성된 선대위를 구성하게 됐다”면서 “위캔두잇 선대위가 ‘꿈이 있는 서귀포’를 만들기 위한 청년 소통창구가 되길 희망한다”고 격려했다. 이어서 진행된 20대 청년 릴레이간담회 ‘Hear 위 go’ 2차 간담회는 ‘mz가 미래다♥’라는 주제로 청년이 살기 좋은 서귀포를 만들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청년들은 “현재 서귀포에는 AI와 같은
문대림 논평,“허벅지에 회칼 두 방”이 농담인가! (황상무 수석 관련 대변인 논평) “MBC는 잘 들어” “내가 (군) 정보사 나왔는데 1988년에 경제신문 기자가 압구정 현대아파트에서 허벅지에 칼 두 방이 찔렸다” 만취한 취객이 내뱉은 언사가 아니다. 발언 당사자는 윤석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황상무다. 황상무는 농담이라고 했지만, 그 자리에 있던 MBC 기자나 MBC 구성원들이 농담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지 의문이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비판적 언론에 가하는 노골적 적대 행위 등을 감안하면 위협으로 해석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그래도 어렵다면 비슷하게 예를 들어보자. 황상무 수석이 KBS 기자라 치자(황상무는 KBS 출신이다). 황상무가 식당에 정부 인사와 앉아 있다고 치자. “KBS는 잘 들어” “내가 (군) 정보사 나왔는데 1988년에 경제신문 기자가 압구정 현대아파트에서 허벅지에 칼 두 방이 찔렸다” 농담으로 들리겠는가? 바지에 실례를 할 정도의 공포를 느껴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다. 윤석열 정부는 그동안 방심위, 방통위 등을 내새워 끊임없이 언론 길들이기와 장악을 시도하고 있다. 남발하는 압수수색과 남들은 법을 지켜야 하지만 나와 내 주변은 어겨도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16일(목) SNS를 통해 "총선 끝나고 고소할 리스트에 진중권 선생님도 포함되어 있다"고 말한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틀 전 대통령실 수석이 언론인들을 상대로 말 안 들으면 칼로 찌를 수 있다고 협박하더니, 이제는 국민의힘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한 분도 방송 패널을 겁박한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매일같이 쏟아지는 정부·여당 인사들의 협박성 발언과 망언에 정신을 못 차리겠다"며 "정부·여당에서 진행하는 대국민 협박 캠페인인가?"라고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거짓말과 허위이력이 들통나 청문회장에서 줄행랑쳤던 것처럼 이번 총선에서도 드라마틱하게 엑시트하기 바란다"라며 국민의힘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한 김행 전 비대위원의 사퇴를 촉구했다. 한편, 김행 전 비대위원은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 청문회에서 당시 김한규 의원에게 허위이력을 지적당했고, 여러 거짓말이 들통나자 청문회장을 이탈하고, 결국 후보직에서 사퇴한 바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희찬)는 유네스코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를 활용할 업체를 모집한다. 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 활용은 제주지역의 자연자원을 보전하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하는 목적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제주도 육상 전역과 5.5㎞ 이내 해양구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수·축·임산물 및 천연자원과 이를 가공한 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직접 생산 또는 가공하는 개인이나 단체 또는 법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브랜드 활용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의 로고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 신청된 생산제품은 서류 및 현장심사와 함께 유네스코 등록유산위원회(생물권분과)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서류심사에서는 생산물의 정부 친환경인증(유기농, 무농약, 친환경수산물, 유기축산물, 무항생제축산물), 정부 품질인증(수산물품질인증), 정부 우수관리인증(GAP), 제주도 품질인증(JQ마크) 취득 여부 등 자격요건을 검토한다. 신청서류 접수는 3월 18일(월)부터 4월 5일(금)까지 19일간 진행되며, 방문, 우편,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업체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희찬)는 국가유산의 새로운 활용을 기반으로 제주경제를 견인하는 신동력을 마련하고자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새로운 제주 유산 활용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3억원(국비1.5억원, 도비1.5억원)을 투입하고, 유산의 개별적인 활용을 넘어 제주신화와 전설 등 역사적 스토리와 연결한 스토리형 유산 콘텐츠를 발굴한다. 콘텐츠 발굴은 전 국민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 전문 작가와의 연계를 통한 새로운 스토리형 유산 관광 코스 개발을 병행한다. 스토리로 연계하는 코스는 탐라부터 현재까지의 시대별 연계, 신화와 전설, 유산을 잇는 내용별‧주제별 연계 등 그동안 대중들이 인식하지 못하던 유산의 가치를 연결해 입체적인 매력을 발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새로 발굴된 국가유산 관광코스 및 콘텐츠는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올해 10월 개최되는 ‘국가유산 방문의 해 선포식 및 활용 한마당’에서 시범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도민과 전 국민에게 제주유산 활용의 새로운 모델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국가유산 방문의 해 선포식’은 세계유산의 글로벌 가치 확산을 위해 세계유산축전과 거문오름국제트레킹, 세계유산본
문대림 예비후보는 일상 속 짧은 휴식 시간인 점심시간에 소상공인·자영업자 살리기 운동 일환인 ‘밥 먹고 합시다’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15일부터 시작해 공식 선거운동 기간 마지막 날까지 계속할 계획이다. 캠페인은 문대림 후보가 음식점을 방문해 식사하거나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며 자연스럽게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만나 대화하는 형식이다. 첫날인 이달 15일, 문 후보는 제주도청 근처 식당에서 고기국수를 먹으며 식사하는 도민들과 인사와 대화를 나눴다. 식사 후에는 근처 커피 가게를 방문해 텀블러로 주문하며 젊은 사장님과 체감 경기와 안부 등을 주제로 대화했다. 문대림 후보는 “제주경제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지탱해주고 있다”고 강조하며, 캠페인에 대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주의 ‘수눌음’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적용하면 새로운 ‘제주공동체’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15일(금)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순호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 의장, 문종일 금융노조위원장, 김형주 국장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 도청 내 노동 전문 인력 충원, ▲ 제주노동청 분리·독립 등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어서, "노동권익센터 확대·개편 공약에 대해 기대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사업과 예산이 뒷받침됐으면 한다"는 제안도 건넸다. 김 후보는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노동권익센터로 확대·개편하는 것이 주요 공약 중 하나"라며 "노동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서 "지자체에서 노동 현장의 상황을 파악하려면 인력 증원이 필수적"이라며 "오늘 말씀해주신 제안들을 잘 살피고 현실에서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 직후 김 후보는 제주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찾아 김경보 센터장과 노동권익센터 설립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노동자들의 권익 신장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위호텔제주(WEHotel Jeju)는 벚꽃 시즌을 맞이해 부지 내 청정 숲에 가득 피어나는 벚꽃과 함께하는 ‘벚꽃주간 이벤트’를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6일까지선보인다. ‘벚꽃 주간 이벤트’는 투숙객 중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해당 기간 동안 투숙객 혜택으로 제공하는 WE,Healing with you 웰니스 프로그램 중 아쿠아 무브먼트 1부 대신 벚꽃 주간이벤트를 선택 시 참여할 수 있다. 투숙일 기준 14일전유선 예약 가능하며, 사전 예약 필수다. 우천 시에는 실내프로그램으로 대체된다. 이벤트 내용은 벚꽃 아래에서 요가 명상을 하며 차한 잔을 나누고 제공되는 엽서에 마음을 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벤트를 위한 요가 매트와 펜과엽서가 제공되며 차는 히비스커스 또는 루이보스 바닐라 티를 제공한다. 아울러 위호텔제주(WEHotel Jeju)는 ‘벚꽃 산책’ 패키지를3월 1일부터 4월15일까지 선보인다. 슈페리어룸 산전망 1박, 인원추가비 1인 무료, 조식뷔페 2인, 벚꽃 차 2인, 친환경 리유저블 컵 2개, 여유로운12시 체크아웃 그리고 웰니스 프로그램(WE, Healing withyou)을 2인에게 제공한다. 아울러 천연 암반수실내 및 야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강성일)은 오는 25일까지 제주 사랑의 열매 '세대공감 리부트' 공예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세대공감 리부트' 사업은 60대 이상 또는 50대 이상의 미취업자가 아동 돌봄사업에 활용 가능한 공예교육 자격증을 취득하여 제 2의 인생 설계를 위한 기회를 마련하고 교육을 수강한 참여자가 여름방학 기간동안 직접 강사가 되어 어린이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회사와 가정에서의 역할을 동시 수행 해야하는 부모들의 아동 돌봄의 부담 완화를 위한 프로젝트로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 사업 참여자들은 기존 세대갈등완화 사업의 일방적인 강의 위주의 사업과 달리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사회서비스 영역에 서비스 제공 주체로서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된다. 세대공감 리부트 공예전문가 양성과정의 모집 인원은 각 과정별 10명으로 수업료부터 재료비, 응시료 등 자격증 취득 비용이 지원되며 자세한 신청방법은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 064-752-411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