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3월 20일 구좌읍 세화리 질그랭이 센터에서 市의 주요 인적 혁신 자원인 이루미 시책개발팀의 현장 발대식을 개최했다. 7~9급 MZ세대 공무원으로 구성된‘이루미 시책개발팀’의정체성에 맞춰‘2024 이루미의 시작, 그리고 작은 바람(消風)’이라는 주제로 회의실이 아닌 현장에서 진행된 이번 발대식은,이루미 시책개발팀 회원 26명이 세화리 양군모 마을PD로부터 워케이션 활성화 사례 특강을 받고 질그랭이 센터 플리마켓 모모장을 견학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발대식 후, 현재 리모델링이 진행 중인 김녕리 어울림센터의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현장 토론도 진행됐다. 발대식을 마친 이루미 시책개발팀원들은 곧바로, 김녕리 어울림 센터로 이동하여‘어울림 센터 리모델링 공사 후 워케이션 연계 방안’에 대해 김녕리 현경호 이장 등과 현장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현장 토론의 연장 선상에서 워케이션 활성화 아이디어를 마을과 지속 공유할 것을 협의했다. 올해 시책개발팀에 합류한 문수윤 주무관(복지9급)은 “현장에서, 현장의 이야기로 활동을 시작 했으니 현장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몫인 것 같다”고 활동 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지난 19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립예술단 운영위원회 제2분과 위원회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는 제2분과위원회 당연직 위원장인 변영근 부시장과 성악, 관악, 작곡 등 분야별 전문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립제주예술단원 명예퇴직수당 지급대상자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도립예술단원 명예퇴직제도 도입 이후 명예퇴직 수요 실시에 따른 첫 신청자에 대한 심사로, 심의·의결 후 명예퇴직수당을 지급하게 된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제주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해 온 단원에게 명예로운 퇴직의 길을 열어줌과 동시에 청년예술인 등 신규 단원을 양성함으로써 조직의 활성화를 꾀하고, 개개인의 의사와 선택이 존중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지난 19일 일도1동을 비롯한 10여 개 제주시 동장과의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동지역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일선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소통 간담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을 검토해서 동 직원들의 근무여건을 더욱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하면서“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준비 등 중요 현안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5일 7개 지역의 읍면장과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본가장수촌(대표 최봉수)는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서 실시하는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달기’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실천을 약속했다. 본가장수촌은 제주적십자사 수목적십자봉사회 양해자 회장의 홍보를 통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제주 도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매월 일정금액을 적십자사에 기부하며 나눔사업장으로 등록됐다. 최봉수 대표는 “오랜 기간 도민들의 사랑을 받아 식당을 운영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 도민들에게 받아온 사랑을 조금이나마 되돌려주고 싶어 후원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희망풍차 나눔 명패'란 기업체, 사업장, 개인 등이 후원회원으로 가입하고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대한적십자사 나눔 프로그램이다. 매장을 운영하는 자영업, 중소기업, 학원, 병원 등 모든 사업장은 ‘희망풍차 나눔 명패’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후원금은 위기가정 주거비·생계비·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한다.
김문자 대한적십자사 전 중앙위원은 3월 18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서 네팔적십자사 총재(Sudarshan Prasad)가 수여한 포장증을 ‘외국인 최초’로 전수받았다. 김문자 전 중앙위원은 2019년 덕희봉사회를 통해 ‘네팔 학교 기반 위생환경 개선 사업’ 추진에 2천만원을 후원하였으며, 2024년 3월,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봉사활동을 재추진하여 네팔의 취약계층을 돕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장증을 수여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제주적십자사는 지난 3월, 네팔 룸비니 루판데이 지구에서 건물보수, 위생시설 설치 등 학교 시설환경을 개선하였으며, 세계 오지학교 대상 개발협력사업을 추진하는 레드크로스천사학교 1호 현판식을 거행하였다. 김문자 회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부처님 탄생지인 네팔 룸비니 지역 초등학교에 물과 위생 사업을 다시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불교의 성지인 네팔과 인도 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해외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문자 전중앙위원은 2016년 12월, 제주에서 처음으로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에 가입하였으며, 1989년 국무총리 표창, 1992년 대통령 표
대상(주)제주CIC 대표 양재영은 직원 20여명과 3월 19일 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을 방문하여 아라동 지역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후원품 전달 및 밑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 했다. 양재영대표는 “오늘 직접 도시락을 배달하며 많은 것들을 보고 느낄 수 있었다”며 은성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하여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후보는 제76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 즈음해 19일 오전, 제주 4·3 평화공원 위령제단에서 제주 국회의원 후보 3인의 공동 참배에 참여해 4·3 영령을 기리며 제주를 위한 좋은 정치를 다짐했다. 문대림 후보는 참배 후 수행원 없이 홀로 묵묵히 깊은 생각에 잠긴 표정으로 제주 4·3 평화기념관 전시실과 위패봉안실을 둘러봤다. 문대림 후보는 이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 제주 국회의원 후보 합동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제주 4·3 76주기 추념식 참석을 호소하며 “대한민국 국가원수로서 3만 영령의 억울함을 달래주시고, 희생자와 유족들의 마음을 꼭 해원해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4월 3일 하루만이라도 진보·보수, 여·야 정치권을 구분짓고 편 가르기를 하지 말자”고 당부했다.
제 22 대 국회의원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위성곤 예비후보 ( 더불어민주당 ) 는 19 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 통계청 등에 따르면 작년 제주지역 소매 판매 규모가 6.3% 감소하면서 풀뿌리 경제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지만 탈출구가 보이지 않고 있다 .” 면서 “ 지역 풀뿌리 경제의 핵심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저금리 대환대출 예산 확대 등 중 · 소자영업 정책을 민주당과 함께 추진하겠다 .” 고 밝혔다 . 위성곤 후보는 “ 저금리 대환대출을 확대하고 소상공인 정책자금 2 배 이상 확대해 중소자영업의 금리부담을 확실히 낮춰 나가겠다 .” 면서 “ 민주당이 약속한 ▲ 소상공인인력지원법 제정을 통한 인력난 해소 ▲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 에너지 바우처 도입을 통한 에너지 비용 경감 정책을 앞장서서 실현할 것 ” 이라고 공약했다 . 위성곤 후보는 특히 “ 윤석열 정부의 지역화폐 말살 정책을 지난해 예산 심사과정에서 민주당이 일부 지켜냈듯이 지역화폐 예산을 지켜내고 사용처를 확대해 실질적인 매출 신장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 ” 이라면서 “ 온라인 플랫폼 독점 방지와 대기업 중심이 아닌 공정한 거래가 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 힘을 모으겠다 .” 고 약속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19일(화) 제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김 후보는 "청년들이 제주를 떠나지 않도록 해달라"는 간담회 참석자들의 요청에 "교육·일자리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야 청년들이 제주에 정착하고 꿈을 꿀 수 있다"고 답했다. 이어서 "교육청 폐교 부지를 활용해서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디딤센터를 설립해 청년케어센터와 연계하는 방안을 구상중"이라며 "제주의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에서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은 19일 오대익 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의원이 ‘국회의원 위성곤 후원회장’을 맡았다고 밝혔다. 제9‧10‧11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의원을 지낸 오대익 전 교육의원은 위성곤 의원의 서귀초등학교 재학시절 은사로 인연이 있으며, 40여년 교육자의 길을 걸어오며 온화하고 올곧은 교육관으로 도내에서 신망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대익 전 교육의원은 “위성곤 의원은 누가 뭐래도 50년을 서귀포에 살며, 동홍동연합청년회장으로, 3선 제주도의원, 재선 국회의원으로 일하며 서귀포가 안고 있는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왔다”면서 “정책과 입법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위성곤을 더 크게 키워 서귀포 발전과 제주 발전을 위해 써먹어야 한다”고 후원회장 수락 배경을 설명했다. 위성곤 의원은 “은사님께서 정치인은 늘 국민보다 반 발자국만 앞서 걷고, 겸손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면서 “미래세대가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어르신들의 노후가 더 건강하고 든든하도록 더 커진 힘으로 서귀포 시민과 함께 걷겠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연 1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통해 전액 환급받을 수 있으며, 1인당
□ 제주시 2024 지구사랑 포스터 공모전 안내 ❍ 접수기간: 2024. 3. 21.(목) ~ 4. 2.(화) ❍ 참가대상: 제주시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 ❍ 공모부문: 포스터 4절지(394㎜×545㎜) ❍ 공모주제: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지구 환경 보전의 소중함을 생각할 수 있는 내용 ❍ 접수방법 - 방 법: 개별 제출로 기한 내 도착분에 한함 (직접 제출 또는 우편 이용) - 접수장소: 제주시청 환경관리과 (제주시 광양9길 10, 제주시청 4별관 3층, 환경관리과) ❍ 우수 작품 시상 - 시상내역: 총 10명 - 시상 및 전시: 2024. 4. 20.(토) 「2024 지구환경축제」 개회식 ❍ 문 의 처: 제주시 환경관리과 064)728-2192~4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3월 26일부터 11월까지 ‘제주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돌문화공원의 기반시설을 활용해 제주의 문화유산을 보존‧전승하고, 제주의 독특한 문화와 전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체험과 교육의 기회로 마련했다. 석공예 명장 지도로 소형 동자석을 만들어보는 ▲석공예체험, 전통 목공예 기술을 배우는 ▲목공예체험, 대나무를 활용한 ▲죽공예체험, 신서란을 활용해 소품을 만드는 ▲신서란공예체험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제주어 ▲갈옷만들기 및 감물염색 ▲전통놀이 체험 ▲우영팟(텃밭) 체험 등 총 8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사전 온라인 신청 또는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가신청 방법과 프로그램 일정은 제주돌문화공원 누리집(www.jeju.go.kr/jejustonepark/) 공지사항 및 전통문화체험프로그램 메뉴에서 확인하면 된다.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과 즐거움뿐만 아니라 전통문화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돌문화공원은 2023년 연간 21만명이 찾은 공영관광지로,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2023~202